윤이형 작가와의 만남... ‘작은마음 동호회’ 출간 기념
윤이형 작가와의 만남... ‘작은마음 동호회’ 출간 기념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8.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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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4일 이리카페에서 윤이형 작가의 신작 ‘작은마음동호회’의 출간을 기념하여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열린다. 

윤이형 작가는 2005년 단편소설 ‘검은 불가사리’로 중앙 신인문학 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소설집 ‘셋을 위한 왈츠’, ‘큰 늑대 파랑’, ‘러브 레플리카’ 등을 펴냈다. 최근 ‘그들의 첫 번째와 두 번째 고양이로 2019년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윤이형 작가의 신작 ’작은마음동호회‘는 윤이형의 네 번째 소설집으로 2015년 겨울부터 올해 6월까지 발표된 11편의 단편을 엮었다. 예리한 시선으로 복잡한 현실의 쟁점들을 조망하며 작가의 통찰력과 상상력으로 흥미롭고도 깊이 있는 소설을 완성했다는 평을 듣는다.

표제작 ’작은마음동호회‘는 기혼, 비혼 여성 간의 갈등을 그린 단편으로, 가사와 육아에 대부분의 시간을 쏟아 부어야 하는 기혼 여성들이 정치적 존재로 살아가기 위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나가기로 결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 외에도 성폭력 피해자에 대해 알면 알수록 연대가 어려워지는 아이러니에 대해 고민한 작품 ’피클‘ 등 개인적인 고민부터, 약자와 소수자를 향한 혐오와 폭력의 문제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작가와 직접 작품에 대해 폭넓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가 신청은 알라딘 블로그(링크클릭)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