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한국문인협회는 11월 2일 문학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4회 월간문학상, 제1회 한국문학인상, 제7회 한국문협 서울시문학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제4회 월간문학상에는 『월간문학』 3월호에 시 「보름달에서 울 엄니 본다」를 발표한 임웅수 시인과 역시 『월간문학』 3월호에 소설 「생명 봉사」를 발표한 안영 소설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제1회 한국문학인상에는 『계절문학』(현 『한국문학인』) 겨울호에 「쓰나미-깃발」을 발표한 윤고방 시인과 『계절문학』 여름호에 평론 「김정은의 2015년도 신년사와 북한 소설문학」을 발표한 장윤익 문학평론가를 수상자로 결정했다.
또한 제7회 한국문협 서울시문학상에는 시 「불의 시간」 외 11편을 발표한 나고음 시인과 수필집 『선택』을 상재한 최경희 수필가를 선정 발표했다.
시상식은 11월 23일 오전 10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3층 리허설홀에서 개최되는 제5회 서울문학축전 개막식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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