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들의 패기있고 실험 정신 넘치는 문학 작품 발굴을 통해 개성있는 신인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제 18회 대산대학문학상이 공모를 시작한다. 이 공모전은 대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창비가 공동주관한다.
공모 부문 및 분량은 시(시조) 5편, 소설 200자 원고지 80장 내외 1편, 희곡 200자 원고지 100장 내외 1편, 평론 200자 원고지 70장 내외 1편, 동화 200자 원고지 30~40장 단편 2편이다.
응모자격은 국내외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해당 장르 미등단 대학생이다.
접수는 9월 2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되며,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작품과 함께 동봉하여 우편 또는 방문하여 접수 가능하다. 우편 접수 경우 마감일 소인까지 접수일로 유효하다.
각 부분별 당선자 1명에게 시상하며, 상금 700만원 및 해외문학기행의 기회를 제공하며, ‘창작과 비평’ 2020년 봄호에 등단 작품이 수록된다. 단, 동화 수상작은 ‘창비 어린이’에 수록된다.
제출한 원고 및 서류는 반환되지 않으며, 타문학상과 중복 응모할 수 없다. 표절, 모방 중복 수상시 수상이 취소되며 수상작의 제 권리는 5년간 주최측에 귀속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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