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문열, 2015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선정
소설가 이문열, 2015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선정
  • 김상훈 기자
  • 승인 2015.11.1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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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문열 문체부 제공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소설가 이문열 등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 32명이 정부가 수여하는 훈장과 표창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5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서 ‘문화훈장’과 ‘제47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제23회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장관 표창)’ 수상자 32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금관 수훈 대상이 없어 올해의 가장 높은 등급인 은관 문화훈장은 소설가 이문열, 이건산업 회장 박영주, 시인 정현종 등 3명이 수훈한다. 소설가 이문열은 ‘젊은 날의 초상’,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 창작 활동을 펼치며 대표 작가로 손꼽힌다.

한국문학진흥재단 이사장 성기조, 한국문화교류연구회 대표 박래경, 건축가 목천 김정식 문화재단 이사장 김정식, 서울바로크합주단 지도자 및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김민, 서울대 명예교수 이재숙, 극단 뿌리 대표 김도훈 등 6명은 보관 문화훈장을 받는다.
 
옥관 문화훈장 수훈자로는 시인 허영자, 숙명여대 명예교수 이인실, 옻칠공예가 정해조, 한양대 명예교수 이숙재, 영월문화원장 엄태성 등 5명이다.
 
화관 문화훈장 수훈자는 단청전문가 유병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부회장 한일랑, 대구남구문화원장 이재녕, 우리음악연구회 이사장 김혜란 등 4명이다.
 
1969년 제정되어 이번에 47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은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하였는데, 문화 부문에는 국제갤러리 대표 이현숙, 문학 부문에는 시인 문정희, 미술 부문에는 사진가 구본창, 음악 부문에는 서울대 교수 정대석, 연극·무용 부문에는 국립무용단 단원 문창숙 등이 대통령 표창과 함께 1천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되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은 올해부터 종전의 연령 제한(40세)을 없애고, 8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문학 부문에는 소설가 윤성희, 미술 부문에는 시각예술가 김아영, 디자인 부문에는 에스더블유비케이(SWBK) 공동대표 송봉규, 건축 부문에는 건축농장 대표 최장원, 음악 부문에는 경기필하모닉 상임지휘자 성시연, 전통예술 부문에는 소리꾼 이희문, 연극 부문에는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회장 손상원 등 8명이 선정되었다.
 
그리고 음악부문에서 특별상을 마련해 피아니스트 조성진에게 수여한다. 조성진은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1위 수상을 거머쥐면서 주목받은 젊은 피아니스트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2일 오전 10시 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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