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주말, "껍데기는 가라" 신동엽 시인 50주기 가을문학제 열려
오는 주말, "껍데기는 가라" 신동엽 시인 50주기 가을문학제 열려
  • 김보관 기자
  • 승인 2019.09.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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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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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신동엽 50주기 가을문학제 초청장 [사진 제공 = 신동엽기념사업회]

신동엽 시인 50주기를 맞아 오는 28일과 29일 신동엽문학관 특설무대에서 가을문학제가 열린다. 4.19를 겪고 한일굴욕회담 반대운동을 펼치며 ‘껍데기는 가라’를 외쳤던 시인을 기리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28일 오후 2시에는 1부 50주기 기념식이 열린다. 이경자 한국작가회의 이사장과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의 격려사를 비롯해 신좌섭(신동엽 시인 장남), 임옥상 화가(‘시의 깃발’ 작가), 문성근 배우(신동엽문학관 홍보대사)의 회고사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어질 2부 순서는 2019 가을문학제로 신동엽문학상 수상작가 대표 인사, 수상작가 노래, 수상작가 시낭송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에는 도종환 시인, 방현석 소설가, 이동순 시인, 박소란 시인, 신철규 시인 등이 함께한다.

둘째날인 29일에는 2부 전경인 이야기마당이 꾸려져 백제를 주제로 한 시와 노래 공연과 주민잔치 및 이야기마당이 펼쳐질 계획이다. 

행사가 열리는 신동엽문학관은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누구든 방문할 수 있다.
 
신동엽문학제 관계자는 “또 다른 수많은 신동엽들이 나기를 바라는 가을, 그분을 회고하고 그리워하는 가을을 함께 만들어주실 것을 청한다.”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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