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희 작가, “ 자연을 보고 느꼈던 경이감을 사진에 담아 장애인체육대회에 함께 하고자 전시”
지역사회의 봉사는 물론 사진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지는 유용희 작가는 서울특별시 서울시민청 시티갤러리에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기원 특별초대전’ 을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목영봉 한국예술문화명인의 조각 작품도 함께 전시 한다.
유용희 작가는 한국예술문화명인으로서 평창동계올림픽 명인 초대작가로 전시 활동을 하였으며 이번 서울시민청 전시는 작가가 소장한 작품 2백여 점과 작가의 업적을 살펴보며 사진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용희 초대작가는 “공직에 있던 시절 사진을 접하게 되었고, 자연을 보고 느꼈던 경이감과 감동적인 생각들을 감광지에 옮겨 그려왔다. 사진이 부족하여 아쉬웠던 점도 많았지만 그런 시간조차 아름답게 느껴질 만큼 시간과 추억이 서려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서울시민들과 우리의 자연문화와 폭넓은 감수성을 갖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면서 향후에도 지역사회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발전과 행복을 위한 작품 전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삼일운동 100주년과 임정수립 100주년 그리고 100회 전국체전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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