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환경협회 지정업체 OK폐차, 차종별 폐차견적 확인 노하우 공개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지정업체 OK폐차, 차종별 폐차견적 확인 노하우 공개
  • 강현구 기자
  • 승인 2019.10.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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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는 고장, 내구연한 초과 등의 이유로 더 이상 운행할 수 없는 교통수단을 없애는 작업을 일컫는다. 자동차의 경우 사고나 중대한 고장으로 수리하는 것이 불가능하거나, 수리하는 비용이 차량의 현재 가치보다 현저히 높으면 수리하지 않고 폐차하게 된다.

폐차하는 자동차들은 폐차 시 별도의 폐차보상금을 받게 된다. 폐차보상금의 가장 기본적인 토대는 고철무게에 따른 가격이며, 소형은 소형대로, 중형은 중형대로, 대형은 대형대로 금액이 비슷하게 책정 된다. 다만 같은 소형차종이더라도 이전에 수출이 활발하게 진행됐거나, 아직도 부품은 해외로 판매가 되고 있는 차종에 한해 폐차보상금이 더 지급되기도 한다.

이러한 폐차보상금은 대개 가격이 정해져 있다. 이 가운데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지정한 OK폐차에서 폐차가격 및 폐차견적을 정직하게 상담해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곳에서는 자동차별 폐차가격표를 만들어 고객들에게 꼼꼼하게 안내해주고 있다.

OK폐차에 따르면 연식 10년 미만 차종, 혹은 외제차, 2.5톤 이상 대형차량 및 건설기계의 폐차견적은 차량의 사진 또는 등록증을 봐야만 제대로 견적을 낼 수 있다. 연식 10년 미만 차종은 대개 부품 판매가 수월하기 때문에 차량의 사진을 보내주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어떤 부품을 판매할 수 있을지 가늠하고 그것을 토대로 견적을 낼 수 있다.

특히 대형차, 건설기계, 버스 등의 경우 대개 자동차등록증 또는 건설기계등록증이 있어야 견적을 받아 볼 수 있다. 이때 고철무게는 그저 부수익 정도일뿐이고, 실제로 폐차견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엔진의 종류 및 엔진의 판매가격이기 때문이다. 이 엔진의 종류가 어떤 것이냐에 따라 판매가 달라진다.

OK폐차 관계자는 “3.5톤이상 대형차는 판매가 불가능하고 쓸모없는 엔진을 탑재하였더라도 100만 원 이상 폐차견적이 책정되며, 엔진의 판매가격이 높은 경우 300~400만 원 까지 나온다”며 “특히나 건설기계는 이보다 더 큰 폭으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꼭 정확히 견적을 받아 보고자 한다면 차량의 사진 및 자동차등록증 또는 건설기계등록증을 보내주셔야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외제차, 수입차의 경우에는 어느 회사에서 만들어졌는지가 중요하다. BMW, 벤츠 등의 경우에는 국내에서도 운행되는 차량이 많고 특히나 사고차라고 하여도 엔진이 가동될 경우 엔진만 따로 판매가 되기도 한다. 다만 연식이 오래된 외제차의 경우 부품 판매가 어렵기 때문에 국산차보다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OK폐차 관계자는 “폐차견적 및 폐차가격은 업체별로 대부분 동일하다. 하지만 폐차장마다 요구하는 소요비용이 다를 수 있으므로 폐차견적뿐만 아니라 폐차시 들어가는 비용을 정확히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무료견인을 실시하는지, 정부의 허가를 받은 관허폐차장인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