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1개 시·군 호남향우회총연합회 “이재명 도지사 탄원서” 제출
경기도 31개 시·군 호남향우회총연합회 “이재명 도지사 탄원서” 제출
  • 김규용 기자
  • 승인 2019.10.24 20:40
  • 댓글 0
  • 조회수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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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이재명 지사 직권남용 및 공직선거법위반으로 제소.
2019년 5월 1심 재판에서 이재명 지사의 혐의에 대해 무죄선고.
2019년 9월 2심에서 이 지사에게 1시 파기, 벌금 300만원 선고.
윤봉남 총회장(가운데)과 경기도호남향우회총연합회 임원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사진=김규용 기자)
윤봉남 총회장(가운데)과 경기도호남향우회총연합회 임원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사진=김규용 기자)

경기도에는 400여만 명의 호남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호남인들을 대표하고 있는 경기도호남향우회총연합회(회장 윤봉남)는 지난 22일 이재명 지사를 구명하고자 나섰다. 지난 고등법원의 처벌이 지나치다며 무죄를 주장하는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

지난 22일 경기도의 31개 시·군의 회장 및 임원들 600여명이 서명한 탄원서를 서울 서초에 위친 대법원 민원실에 접수했다. 지난해 12월 이 지사는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공직선거법 위반, ‘검사 사칭’ 관련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성남 분당구 대장동 개발’ 관련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5월 16일 무죄를 선고했다.

또 검사의 항소를 통해 지난 9월 6일 수원고등법원에서는 이 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이 열리며, 판결에서 '친형 강제입원'사건과 관련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에 대해 1심 무죄를 파기하며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경기도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탄원서를 제출한 것이다.

이날 400여 만명의 호남향우인을 대표하는 경기도 호남향우회 윤봉남 총회장을 비롯해 31개 시·군 회장과 임원의 탄원서 제출이 이뤄진 것이다. 이날 탄원서를 제출하기 위해 서초 대법원에 경기도호남향우회 총회장을 비롯해 각 시·군을 회장 및 임원을 대표하여 2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제출된 탄원서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회장 및 임원들이 직접 자필로 서명했다.

이날 경기도호남향우회 윤봉남 총회장은 “이재명 도지사는 무죄라 생각한다. 이번 고등법원에서 벌금형을 받은 것은 이해할 수 없는 판결이다. 경기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 지사에 대해 경기도민들, 특히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의 염원을 담아 탄원서를 제출한다. 대법원에서 최대한 공정하게 판결을 해 주기를 바란다.”며 이날 탄원서를 제출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대법원 민원실에서 윤봉남총회장(왼쪽 두번째)와 임원들이 접수를 위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규용 기자)
대법원 민원실에서 윤봉남총회장(왼쪽 두번째)와 임원들이 접수를 위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규용 기자)

이날 경기도호남향우회총연합회 회장단들이 이 지사의 탄원서를 제출하고 대법원 정문 앞에 모여 이지사의 무죄를 주장하며 플래카드를 펼쳐 보였다. 이번에 참석한 회장단들은 입을 모아 “경기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 지사의 노력을 경기도민들이 잘 알고 있다. 이번 대법원 판결에서 이 지사의 무죄가 밝혀지길 간절히 기대한다.”며 입을 모았다. 

접수된 탄원서는 12월쯤 이루질 것으로 보이는 대법원 최종판결을 앞두고 이루어졌다. 이번 탄원서 제출이 앞으로 대법원의 최종판결에 대해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제출됐다. 또한 경기도호남향우회총연합회를 비롯해 각 민간단체에서 이 지사의 무죄를 주장하며 탄원서를 제출하고 있다. 이 지사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대목이다.

한편 최근 조국 법무부장관 사퇴와 맞물려 수사가 지나치다는 여론이 주목되며, 검찰개혁을 주장하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 지사에 대한 대법원 판결은 이르면 12월쯤 이루어질 것으로 비춰지고 있다. 이에 따른 판결의 결과에 따라 경기도지사의 운명이 결정되는 매우 중요한 판결이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민들의 여론에 비추어 현재 지사직을 잘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가 앞서고 있어 이 지사의 지사직을 결정할 대법원의 판결이 더욱 주목되는 이유이다. 또한 이 지사의 무죄를 주장하는 탄원서가 각 단체와 도민들이 대법원에 제출하고 있는 가운데 대법원의 판결을 놓고 많은 도민들이 이 지사의 지사직을 결정할 대법원의 판결이 더욱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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