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경영을 통한 책 읽는 기업문화 확산
독서경영을 통한 책 읽는 기업문화 확산
  • 성슬기 기자
  • 승인 2015.11.1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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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제2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시상식 개최

[뉴스페이퍼 = 성슬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서울경제신문사(대표이사 이종환)가 주최하고 (사)국가브랜드진흥원(대표이사 조동성,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시상식이 오는 11월 13일 안중근기념관에서 개최된다.

문체부에 따르면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하는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책 읽는 기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독서경영 우수 직장에 문체부 명의의 인증을 부여하고 시상하는 제도로, 독서를 통한 소통과 나눔 및 창의력 증진을 도모하고,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다.

제2회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4,700여개 중앙회 및 농·축협의 독서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이고 전사적인 독서경영체제를 확립한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활발한 독서동아리 활동과 함께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의 독서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한국동서발전(주), 협력사 동반성장프로그램 시행 등 오랫동안 다른 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는 ㈜이랜드서비스, 그리고 장병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이끌고 있는 육군탄약지원사령부가 우수상을 수상한다.

농업협동조합중앙회는 17개 독서경영 프로그램 온라인 기반서비스 인프라 구축, 4,700여개의 중앙회 및 농·축협을 연결하는 온·오프라인 토론회 등을 운영하여 직원 및 농민조합원의 책읽는 문화 확산과 다문화가정 독서 방문교육을 통해서 지역사회에 기여했으며, 한국동서발전(주)는 독서경영 3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사내 독서량 확대 및 독서문화 정착, 그리고 독서를 통한 소통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6개 전 사업소에 북카페를 설치하고 임직원 가족들과 주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독서문화를 가정과 지역사회에 확대하였다. 북카페에 아동도서를 비치, 주말에 가족과 함께 직장 도서관으로 주말 나들이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시행과 「CEO와의 무제 토론」을 시행하여 독서를 통한 CEO와의 소통도 시도하였다. ㈜이랜드서비스는 독서경영을 사내에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오랜 기간 동안 협력사를 포함한 타 기업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책을 통한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적극 장려, 직급별, 부서별 필독서(총 137권)을 통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군부대 중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는 육군탄약지원사령부는 장병들이 자체적으로 39개의 북카페를 만들고, 예하부대별 환경에 맞는 독서코칭 등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여 2015년도에 장병들의 군기이완 사고는 30% 이상 현저히 감소했고, 인명사고 등의 악성사고 제로화를 달성하는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기타 인증기관으로는 국가브랜드진흥원장상으로 ㈜다우기술, 제니스성형외과, 맥큐스인코포레이티드(주), 다이나믹통상, ㈜준오뷰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선정되었으며, 서울경제신문사장상으로는 보령제약㈜, ㈜서울프린스호텔, ㈜피에스지, 비나텍주식회사, 굿스틸뱅크 주식회사, 인천환경공단, 공군본부가 선정되었다.

심사에는 김주남 진흥원장 등 관계 전문가가 참여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최종심사를 통해서 독서경영 관련 기반시설 및 시스템 구축 여부, 독서경영의 결과 및 성과 부문 등을 평가했으며, 최종적으로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독서문화 증진에 크게 공헌하고 있는 기관을 기준으로 대상 기관을 선정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독서경영이 일반 기업뿐 아니라 미래 기업들의 핵심 인재를 길러내는 병영까지 확산되는 것은 국가의 경쟁력 향상과 함께 국력의 질을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앞으로도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를 통해 이러한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사회 곳곳에 독서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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