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K-Book 북미 진출의 포문을 열다! 한국 도서 세계로 나아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K-Book 북미 진출의 포문을 열다! 한국 도서 세계로 나아가
  • 김보관 기자
  • 승인 2019.11.1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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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북미도서전” 현장 [사진 제공 = 한국충판문화산업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출판진흥원)은 출판콘텐츠 수출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북미도서전”을 11월 5일(화)부터 6일(수)까지 양일간 로스앤젤레스 인터콘티넨털 다운타운에서 개최하였다. 

출판진흥원의 “찾아가는 도서전”은 한국도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국내 출판사 및 출판콘텐츠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일반적인 국제도서전과 달리, 참가 예정인 출판 콘텐츠 관련 정보를 현지에 사전 제공하고 상담 일정을 정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높은 계약 성과를 보인다는 것이 강점이다.

“찾아가는 북미도서전” 현장 [사진 제공 = 한국충판문화산업진흥원]

이번 “찾아가는 북미도서전”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미국 K-콘텐츠 엑스포, K-스토리&웹툰 피칭 행사와 연계하여 개최되었다. 총 40여 개의 한국 참가사와 100여 곳의 출판·방송·영화·캐릭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 출판사 역시 한국의 우수한 교육 교재와 그림책을 선보이며, “곰씨의 의자”(문학동네), “버드스트라이”(창비) 등 위탁 도서 94종을 소개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출판사 및 유통사뿐만 아니라 멕시코의 플라네타(Planeta) 출판사를 초청하는 등 지역을 넘나드는 판권․완제품 상담이 열띠게 진행되었다. 출판진흥원은 이번 2일간의 행사 동안 약 2,172,500USD의 계약 상담액을 달성하였다고 전했다.

문학자판기 [사진 제공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문학자판기 [사진 제공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양일간의 B2B 상담회 외에, 11월 7일(수)~9일(토) 3일간 더 소스 몰(The Source Mall) 내에서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에는 한국 출판물(국문 600종, 영문 100종)이 무작위로 출력되는 ‘문학자판기’가 설치되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출판진흥원은 지난 4월부터 말레이시아, 베트남, 아르헨티나에서 2019년 “찾아가는 도서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 21일~22일 양일간 태국 방콕에서 “찾아가는 태국도서전”을 운영 예정이다. 출판진흥원은 국내 출판 콘텐츠의 해외 신흥 시장 진출을 위한 전·후방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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