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 “희망나눔콘서트”개최하며...“지역의 어려움을 같이하겠다.”
수원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 “희망나눔콘서트”개최하며...“지역의 어려움을 같이하겠다.”
  • 김현섭 기자
  • 승인 2019.11.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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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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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회 임원진과 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현섭 기자)
향우회 임원진과 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현섭 기자)

수원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총회장 김주형)는 지난 10일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호남향우회 각 지회가 주관하며 수원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가 주최했다. 행사는 향우회로는 처음 시도하는 방식으로 향우회가 새로운 변신을 위해 진행되었다.

슈퍼모델 김시인양과 향우회 명기재 사무총장이 사회를 보고있다.(사진=김현섭 기자)
슈퍼모델 김시인양과 향우회 명기재 사무총장이 사회를 보고있다.(사진=김현섭 기자)

 

수원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이하 향우회)는 이번 행사는 호남지역뿐 아니라 수원시민이 함께 하며 하나의 공동체가 되기 위해 기획되어졌다. 그러면서 지역민들에게 봉사하고 취약계층과 불우한 이웃을 돕기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를 향우회 소개와 참석한 내·외빈을 소개하며 시작됐다. 1부 행사는 향우회 명기재 사무총장과 슈퍼모델 김시인 양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개회사를 하고있는 신극전 전 수원시호남향우회장(사진=김현섭 기자)
개회사를 하고있는 신극전 전 수원시호남향우회장(사진=김현섭 기자)

개회사를 통해 수원시호남향우회 신극정 전)총회장은 “향우회가 세대교체를 하며 젊은 사람들이 활동하기 시작했다. 젊은 세대답게 폐기있게 이처럼 획기적인 행사를 기획했다. 앞으로 호남인과 수원시민을 위해 참신하고 발전된 향우회의 모습이 기대된다. 그리고 더욱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향우회원들의 발전을 위해 나아갈 젊은 향우회가 기대가 된다.”며 개회사를 전했다.   

이어 향우회 김주형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서 신극정 전임회장이 말했듯이 향우회가 점점 젊어져 가고 있다. 향우회가 나쁘게 젊어져 가면 안된다는 말을 자주 건네신 신 회장님의 뜻을 잘 실천할 계획이다. 제가 감히 고향 어르신들이 지켜보는 있는데 어찌 나쁜짓을 할것이며 열심히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앞으로는 수원시에 향우회관 건립을 추진하며 향우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수원시호남향우회 김주형 총회장(사진=김현섭 기자)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수원시호남향우회 김주형 총회장(사진=김현섭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렇게 새로운 향우회를 만드는데 향우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향우회가 지역민들과의 소통에도 앞장서 나서줘서 감사하다. 저도 뜻을 다해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진표 의원, 김연진 의원, 백혜련 의원, 박광온 의원, 이재준 지역위원장이 축사를 전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김현섭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김현섭 기자)

이날 행사는 수원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계기를 통해 젊은 세대의 진취적인 추진력으로 향우발전은 물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로 거듭나는 계기를 만들자고 하는 향우회의 취지로 기획되어진 것이다. 1부 행사를 마치고 7시 부터는 2부 콘서트가 진행되며 행사에는 자리를 가득 메웠다.

2부 콘서트는 ‘안동역에서’의 주인공 가수 진성과 트롯트의 여왕이라 불리는 가수 홍진영이 콘서트를 찾은 시민들에게 열창을 하며 시민들에게 많은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그 외 이날 걸그룹 레이디티, 서지오, 목비, 임현정 등이 열창을 했다.   

김진표 의원(좌측부터), 박광온의원, 백혜련 의원이다.(사진=김현섭 기자)
김진표 의원(좌측부터), 박광온의원, 백혜련 의원이다.(사진=김현섭 기자)

콘서트는 향우회가 콘서트의 티켓 1200여장이 사전판매되며, 콘서트장은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수익금을 불우한 이웃과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한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향우회가 자신들만의 행사를 포기하고 시민과 어울림을 목적으로 행사를 진행 한 것이다. 

김주형 총회장은 “우리만의 축제보다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우리 호남인들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수원시를 위해 좋은 일을 해야 한다. 앞으로도 더욱 더 호남인들의 좋은 모습을 보이며, 지역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축사하는 김영진 의원(사진=김현섭 기자)
축사하는 김영진 의원(사진=김현섭 기자)

한편 행사장 앞마당에서 수원시호남향우회는 향우회원들과 지역민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앞마당에는 각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자리를 만들어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만들었다. 또 판매장 가운데 먹거리장터를 만들어 장터를 찾는 시민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시민은 물론 호남향우회 회원들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호남향유회총연합회 윤봉남 총회장과 김경수 사무총장, 그리고 각지회의 회장들이 참석했다. 그리고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수원지역의 국회의원 김진표 의원, 박광온 의원, 김영진 의원, 백혜련 의원이 참석하였고 수원 갑 지역 이재준 위원장이 참석하였다. 그리고 경기도의원 안혜영, 박옥분, 전승희 의원과 수원시의원 조명자 의장과 홍종수 부의장, 장정희, 이병숙, 채명기, 김미경, 이필근, 조미옥 의원 등이 참석하며 뜻을 같이 해 주었다.

먹거리장터의 모습이다.(사진=김현섭 기자)
먹거리장터의 모습이다.(사진=김현섭 기자)

 

수원시호남향우회가 젊은 사람들로 세대교체를 이루고 있다. 향우회의 변신은 단순히 집단적 이익을 대변하는 모임이 아닌 지역주민들과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향 등을 모색하며 새로운 상생의 구도를 만들고 있다. 또 지역민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은 사회적으로도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된다. 이러한 향우회들의 변신이 지속되어 앞으로 누구의 고향이 아닌 대한민국이 고향이라는 하나의 국민정신이 만들어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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