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페이 12월 1일 재정가 대행판매 플랫폼 ‘북새통’서비스 앞두고 출판사로부터 신청받고 설명회도 개최”
“인스타페이 12월 1일 재정가 대행판매 플랫폼 ‘북새통’서비스 앞두고 출판사로부터 신청받고 설명회도 개최”
  • 이민우
  • 승인 2019.11.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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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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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플랫폼 서점인 인스타북스를 서비스하고 있는 인스타페이가 12월 1일부터 현행 도서정가제 하에서 재고부담으로 경영위기에 내몰린 출판사들과 함께 온∙오프라인 동시에 재정가 대행판매를 위해 ‘북새통’을 개최한다. 이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신청을 받고 12월 6일에는 코엑스2층에서 출판사들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2014년 출판문화산업진흥법이 개정으로 18개월이 경과한 구간에도 도서정가제가 적용되어 출판사가 원금이라도 회수하기 위하여 이벤트로 개최했던 대폭할인 판매를 더이상 볼 수 없다. 누군가는  현행법 하에서 재정가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필요가 제기되었으나, 인스타페이가 완전 도서정가제가 폐지될 때까지 소비자를 위하여 재정가 제도를 이용하여 대폭 할인 판매를 하고, 출판사를 위해서는 재정가 대행 판매를 한다고 발표할 때까지 누구도 시도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 인스타페이의 도서 재정가 플랫폼 ‘북새통’은 이 와중에 탄생했다.

인스타페이는 오는 12월 1일부터 ‘북새통’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달 15일까지는 판매 대상 책을 확정하기 위해서 홈페이지와 온오프믹스에서 출판사의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관심을 있는 출판사들과는 별도로 협의를 시작했으며, 플랫폼 개발도 마무리단계인 것으로 보인다. 북새통 서비스는 지난 9월 대학생 교재 할인 행사 이후, 도서정가제로 인하여 경영난을 겪고 있는 출판사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한 대형 출판사 직원은 인스타페이가 12월 북새통 시범 서비스를 무사히 마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하면 재고 서적이 상대적으로 많은 대형 출판사들도 ‘북새통’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경수 인스타페이 서비스 총괄 이사는 ‘정치후원금 등 기부금 서비스를 막 개시한 상태인데, 11월 내로 북새통 개발을 마무리하고 1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일정이 빡빡하지만 현행 도서정가제로 인하여 경영난에 직면한 출판사들이나 도서정가제로부터 직접적인 피해자가 된 소비자들을 위해서 꼭 필요한 서비스로 알고 있다면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구나 인스타페이는 12월 부터 지역서점 등과 협력하여 실시간 베스트셀러 검색서비스인 고릴라지수(Gorilla Index)를 공개할 예정이고, 12월 10일에는 국회에서 ‘현행 선거자금법에 따른 가장 간편한 후원금 모금방법’을 주제로 설명회도 개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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