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문학청년학교 축전] 전 문체부장관, 도종환 국회의원
[영호남 문학청년학교 축전] 전 문체부장관, 도종환 국회의원
  • 강현구 기자
  • 승인 2019.11.13 22:32
  • 댓글 0
  • 조회수 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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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문학청년학교 본기사]

안녕하세요. 도종환 의원입니다.

'너의 노오란 우산깃 아래 서 있으면 / 아름다움이 세상을 덮으리라던 / 늙은 러시아 문호의 눈망울이 생각난다'고 곽재구 시인이 말한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드는 가을입니다.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의 깊은 사유와 성찰 빛나는 상상력이 지역의 문화를 이끌어왔고, 문학과 예술에 대한 관심과 애정 덕분에 지역의 문화는 풍요로워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1980년대 이후 거의 처음 열리는 영호남 문학청년의 문화교류가 앞으로는 보다 자주 열리기를 바랍니다. 함께 시를 읽고, 철학과 인문학을 공부하고, 음악과 문학을 나누며 사람과 세계를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정훈교 선생님을 비롯해 이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써주신 시인보호구역, 문학신문사 뉴스페이퍼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와 따뜻한 응원을 보냅니다. 

'은행나무 노오란 우삿깃 아래 서 있으면 /희망 또한 불타는 형상으로 우리 가슴에 적시는' 가을이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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