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비상임위원 후보자 공개검증 시작. 예술인들의 많은 참여 필요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비상임위원 후보자 공개검증 시작. 예술인들의 많은 참여 필요해
  • 강현구 기자
  • 승인 2019.11.1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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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최종 2배수 후보자에 대하여 성폭력,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관련 등에 대한 공개검증을 진행하겠다며 비상임위원 후보자를 밝혔다. 이번 공개검증은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7일간 이루어진다. 후보자들에 대한 문제 제기는 sugarfree@korea.kr로 전달하면 된다. 

이번 후보 검증은 문화예술진흥법시행령 제30조 제3항의 규정에 따른 것으로 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최종 2배수 후보자를 사전에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위원으로 뽑혔을 때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문학계 위원 후보자는 권갑하와 이시백이다. 

권갑화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이며 문경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아리랑 세계화’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문화콘텐츠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권 시인은 지난 4월 문경읍 관음리 하늘재에 ‘문경아리랑시조문학관’을 개관해 문경아리랑의 전승 발전과 위상 제고, 문화 콘텐츠화를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비상임위원 후보자로 추천된 이유로는 "그간의 창작 및 활동 경력은 대표성‧전문성을 보증하며, 학력 사항으로 판단컨대 문학을 기반으로 하는 다른 장르 및 새로운 장르의 확산 가능성을 기대케 함"이 언급됐다

이시백 시인은 2014년과 2016년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1988년 동양문학으로 데뷔하여 2014년 제11회 채만식 문학상을 2012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수상을 2010년 제1회 권정생창작기금을 수상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비상임위원 후보자로 추천된 이유로 "그 동안 발표한 여섯 권의 책은 질과 양에서 충분히 평가받고 있음. 이에 전문성과 대표성이 검증되며, 중앙과 지역을 아우르는 활동 경력은 정책수립‧집행 능력의 근거로 기대됨"이 언급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후보자(2배수)

 

성명

現 소속

추천사유

비고

권갑하

(1959)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그간의 창작 및 활동 경력은 대표성‧전문성을 보증하며, 학력사항으로 판단컨대 문학을 기반으로 하는 다른 장르 및 새로운 장르의 확산 가능성을 기대케 함

문학

이시백

(1956)

소설가 

그 동안 발표한 여섯 권의 책은 질과 양에서 충분히 평가받고 있음. 이에 전문성과 대표성이 검증되며, 중앙과 지역을 아우르는 활동 경력은 정책수립‧집행 능력의 근거로 기대됨

문학

김광훈

(1969)

고려대학교 문화창의학부 겸임교수

미술현장에서 정책, 기획 관련하여 지역현장과 밀착해서 실행력을 발휘함

미술

김준권

(1956)

전업화가

30여년간 미술현장활동, 미술인단체 임원 경력 및 미술 관련 문화 운동을 지속하였음

미술

박장렬

(1965)

극장나무 협동조합 이사장

오랜 현장겸험으로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여러 위원장을 겸하면서 예술정책의 이해도가 높음. 현장과 제도에 대한 균형감각을 갖추었으며, 추진력이 뛰어남

연극

손정우

(1960)

경기대학교 교수

다수의 예술감독경력으로 관련 분야의 전문성과 대표성을 확보하고 있음. 연출가협회 이사장 등 활동경력은 예술정책에 대한 이해와 실천능력을 보여줌. 연극협회장 후보 활동으로 전국적 연극에 대한 의지와 추진력을 보여줌

연극

김호석

(1957)

경기대학교 한류문화대학원장 교수

경력이 우수하며, 예술활동 경력은 위원으로 적합하다고 사료됨. 실무경험이 많으며, 전통예술에 대한 뛰어난 식견이 두드러짐

전통예술

방승환

(1959)

전통타악연구소 소장

문화재위원, 교수 등 경력이 뛰어나고, 실무경험이 탁월함. 위원으로 적합한 후보자임

전통예술

류지호

(1961)

㈜불광미디어 대표이사

오랜 시간 출판과 문화일반에서 활동. 다양한 위원회 활동에서 자율성과 자생력에 힘쓴 부분이 중요 추천 이유

문화

일반

박상언

(1960)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예술경영‧행정 전문가로서 조직‧단체 경영과 예술위에서의 풍부한 경험이 위원으로서 강점으로 보임

문화

일반

박영정

(1961)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연구본부장

문화행정, 정책분야에서 오랜 연구와 관찰자로서 충실히 경험을 쌓아왔으며, 문화일반을 조망하고 아우르는 균형 감각이 강점임

문화

일반

서영수

(1966)

부산콘텐츠마켓 전문위원

지역에서 축제와 생활문화 활동을 기반으로 지역문화 정책에 대한 영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함

문화

일반

소홍삼

(1969)

의정부 예술의전당 문화사업본부장/축제 총감독

예술현장과 정책의 연결점에서 밀착된 정책과 위원회 활동에 중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예술생태계를 이해하며, 현실적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됨

문화

일반

손동혁

(1969)

인천문화재단 문화교육팀장

오랜 지역활동과 지역문화재단의 실무자로서 목소리를 대변하고, 문화비전2030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참여하는 등 지역, 위원회를 아우를 수 있다고 보임

문화

일반

이원재

(1972)

(사)시민자치문화센터

문화연대 소장

문화일반 분야로 시민단체에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예술위의 독립성과 자율성 확보에 중요역할과 예술위의 변화‧혁신의 실천적 역할을 기대함

문화

일반

전고필

(1968)

(사)전라지오그래픽 연구소장

지역에서 관광을 기반으로 시작하여 지역문화 활성화와 문화의집 협회 상임이사를 역임하면서 지역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음

문화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