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두근두근 청춘제”, 노년본색(老年本色)의 6가지 키워드로 담아낸 어르신의 일상과 희로애락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두근두근 청춘제”, 노년본색(老年本色)의 6가지 키워드로 담아낸 어르신의 일상과 희로애락
  • 김보관 기자
  • 승인 2019.11.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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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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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공연·전시를 통해 노년의 예술 경험과 삶에 관한 이야기 전해
“두근두근 청춘제” 포스터 [사진 제공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이하 노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 두근두근 청춘제”가 오는 12월 5일(목)부터 6일(금) 양일간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노인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노년의 문화예술 향유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진흥원에서는 노인복지관협회 협력으로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어르신의 삶과 이야기를 예술을 통해 풀어내고 있다. 2011년부터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공유하는 “두근두근 청춘제‘ 행사를 개최하여 노인 문화예술교육의 의미와 효과를 꾸준히 공유해 왔다.

올해는 노년의 삶, 그 자체에 예술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노년본색(老年本色)’이라는 부제로 어르신들의 노년에 대한 의미를 더욱더 다채롭고 가치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예술 본색, 사랑 본색, 청춘 본색’이라는 키워드로 공연을, ‘인생 본색, 일상 본색, 공간 본색’의 키워드로 전시를 구성하여 어르신들의 작품을 통해 행복과 고민, 웃음과 눈물이 담긴 이야기를 보다 특색 있게 전할 예정이다.

이틀간 진행되는 전시에서는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살아온 삶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꿈을 찾아내기 위해 자화상으로 자신을 표현한 ‘HERSTORY’, 현재 살고 있는 마을과 사람, 그리고 오래전 인연과의 만남을 사진으로 담은 작품 ‘정주이주 : 정감가는 주민들의 이야기 주머니’, 일상에서 만난 너와 우리꽃 무궁화를 그리고, 현재의 자신을 대변하는 소품을 제작한 ‘나, 너, 그리고 우리’ 등 어르신들의 일상과 삶의 희망을 따뜻한 감동의 메시지로 전한다.

또한, 둘째 날 펼쳐지는 공연은 청년과 노인의 세대 간 공감을 통해 서로의 세대를 지지하는 ‘사람책! 음악을 입다’, 노년 세대의 고민을 카페 점원과 손님의 대화를 통해 풀어낸 ‘커피 한 잔 하실래요?’, 인생의 황금기를 돌아보면서 가장 빛났던 인생의 순간을 이야기하는 ‘빛나는 내 인생’, 그리고 떠나버린 배우자를 그리워하기 전 용기 내어 마음껏 불러보는 ‘못난이의 고백’ 등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삶과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음악, 연극, 무용 분야의 예술 활동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두근두근 청춘제는 어르신들의 예술적 역량과 감성을 펼쳐 보이는 자리로, 매년 많은 시민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라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예술 강사, 시설담당자와 함께 이루어 낸 노력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에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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