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비즈매칭 중국도서전, 쓰촨성 청두에서 열려! - 은행나무, 학산문화사, 사회평론, 예림당 등 14개사 참가
2019 비즈매칭 중국도서전, 쓰촨성 청두에서 열려! - 은행나무, 학산문화사, 사회평론, 예림당 등 14개사 참가
  • 김보관 기자
  • 승인 2019.12.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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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협, 한∙중 출판사 1:1 비즈니스 매칭, 저작권 수출 상담 지원
2019 비즈매칭 중국도서전 [사진 제공 = 대한출판문화협회]

(사)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는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중국 쓰촨성 청두(成都)에서 한∙중 출판사 1:1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하는 2019 비즈매칭 중국도서전을 개최하고 있다.

비즈매칭 중국도서전은 중국 시장에서 수요가 있는 한국 도서를 B2B 시장으로 유도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독려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중국의 각 도시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형식을 통해 한국 출판사들에게 저작권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2018년에는 중국 창사(長沙)와 베이징에서 각각 개최하였으며, 올해는 중국 쓰촨성 청두 지역을 찾아 국내 출판사의 우수 콘텐츠를 소개하고, 한∙중 출판사간의 교류 기회를 확대한다. 

올해 도서전에는 디앤씨미디어, 박영사, 북극곰, 사회평론, 산지니, 아이프렌드, 알에이치코리아, 에릭양 에이전시, 예림당, 은행나무, 펭귄나라, 풀과바람, 피와이메이트, 학산문화사 총 14개 출판사가 참가하며, 이외에 도서출판 마루벌, 장수, 교원 3개 출판사의 도서를 위탁 전시해 중국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한다. 중국 청두 지역에서는 2003년 설립한 중국 국유출판기업인 사천성 출판그룹의 11개 계열사와 쓰촨성 청두 기반의 중소 민영 출판사가 참여하여 한국 참가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출협은 현장 진행에 앞서, 분야에 따른 참가사를 모집한 후 한∙중 출판사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매칭 일정을 조율하였고, 참가사간의 출판물 정보를 공유하여 도서전 현장에서 원활한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또한 한국 출판 콘텐츠의 중국 오디오북 시장 진출을 꾀하며, 중국 최대 동영상 공유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신경제 선두 기업인 히말라야 오디오북 청두 지사 부사장의 강연 및 미팅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한∙중 최신 출판 동향 및 시장현황에 대한 발표와 토론회를 통해, 한국 콘텐츠의 우수성과 수출입 현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동시에, 중국 출판시장에 대해 좀 더 실직적인 정보를 제공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에서는 출협 주일우 대외협력 상무가, 중국에서는 신화운쉬안국제부 신징지예 부장이 각각 발표자로 참석한다.

2019 비즈매칭 중국도서전 [사진 제공 = 대한출판문화협회]

출협은 2019년 비즈매칭 중국도서전 개최를 통해, 한∙중 양국의 출판인들이 보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한∙중 출판 산업의 교류와 상호 협력을 위한 계획을 세워나가고, 세계 출판 시장 및 관련 문화 산업 전반에 아시아 문화권의 풍성함을 알리는 또 다른 전환점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협은 한국 출판문화를 널리 소개하고, 도서 저작권의 체계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 해외 도서전에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2월 4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타이베이국제도서전에 주빈국으로,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되는 볼로냐아동도서전에 한국관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볼로냐아동도서전은 오는 12월 13일까지 참가사 및 위탁도서를 모집중인데, 한국관 혹은 개별 부스 참가사에는 아동도서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볼로냐라가치상 출품의 기회가 주어진다. 상세 내용은 출협 홈페이지(클릭)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