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시인’ 김용택, 섬진강 홍보대사 맡아
‘섬진강 시인’ 김용택, 섬진강 홍보대사 맡아
  • 김보관 기자
  • 승인 2019.12.0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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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시인 [사진 = 김상훈 기자]
2018년 파주북소리 행사에 참석한 김용택 시인 [사진 = 김상훈 기자]

‘섬진강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김용택 시인이 섬진강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 지난 3일 영산강유역 환경청은 김용택 시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섬진강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아름다운 생태 경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홍보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는 말을 남겼다.

김용택 시인은 1982년 시 ‘섬진강’으로 데뷔해 시집 “섬진강”, “그 여자네 집”, “울고 들어온 너에게” 등 풍성한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섬진강이 흐르는 전북 임실에서 태어난 시인은 다양한 작품 속에서 섬진강을 노래해 왔으며 섬진강 인근의 시골 학교에서 교사로 일하기도 했다. 그의 연작시 ‘섬진강’은 섬진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명력을 담고 있다.

김용택 시인은 홍보대사 위촉과 관련해 “문학계에서 ‘섬진강 시인’으로 불려왔는데 이제 환경부에서도 섬진강 홍보대사로 인정을 해준다고 하니 너무 기쁘다.”라며 “섬진강의 아름다움과 보전에 대해 항시 이야기하고 다녔다. 앞으로 더 열심히 이야기하고 다녀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섬진강 홍보대사 위촉식을 앞둔 김용택 시인은 향후 영산강환경청 주요 시책 홍보, 공익활동 참여, 섬진강의 자연과 수질 보전에 대한 홍보 등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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