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학교 교수노동조합 출범 총장직선제, 대학혁신정책 추진
협성대학교 교수노동조합 출범 총장직선제, 대학혁신정책 추진
  • 이민우
  • 승인 2019.12.0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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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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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창립총회 열고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를 위해
대학의 공공성 강화, 교권확립, 대학혁신정책 추진을 선언”
사진= 공병훈 교수 제공
협성대학교 교수노동조합 제공 

 

협성대학교에 교수노동조합(회장 이근홍)이 설립되었다. 노조원들은 4일 창립총회를 열고 격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안팎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를 위해 대학의 공공성 강화, 대학혁신정책 추진, 교권확립을 선언하였다. 

첫째, 교권확립을 통해 교직원의 임금보장, 책임시수 확보, 비정규직 전임교원의 정규직 전환, 연구환경을 조성하며, 둘째, 대학 혁신정책 추진으로 교육정책의 방향 제시, 대학재정 확보방안, 구조조정의 합리성, 학교법인의 지원과 방향성 등을 제시하며, 셋째, 대학의 공공성 강화로 민주적 총장직선제, 공영형사립대 추진, 대학운영의 투명성을 이루어 나가는 것을 정책방향으로 제시하였으며, 끊임없이 실천해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협성대학교 교수노조가 창립된 배경은 2018년 8월 헌법재판소가 대학교수 단결권을 인정하면서다. 그동안 교권확립 등을 위해 대학교수협의회가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대학교수협의회는 법적기구가 아니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헌법재판소의 판결로 인해 법적기구로서의 교수노동조합을 설립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교수노동조합 회장으로 선출된 이근홍 교수(사회복지학과)는 협성대학교 재직 30년 동안 이토록 어려운 상황은 처음 겪어 보는 것이라면서 “우리 학교가 어려운 격변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우리 대학이 기독교 명문사학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대학의 교수들이 협력하고 단결하여 학교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협성대학교 교수노동조합을 설립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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