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마루" 제3호 출판기념회 열려! 이은봉 시인과 회원 합동 출판기념회
"세종시마루" 제3호 출판기념회 열려! 이은봉 시인과 회원 합동 출판기념회
  • 이민우
  • 승인 2020.01.04 20:12
  • 댓글 0
  • 조회수 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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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봉 시인 [사진 = 이민우 기자]

[뉴스페이퍼 = 이민우 기자] 2012년 7월 세종시가 특별자치시가 되며 한국의 제2 수도로써 발걸음을 내디뎠다. 기획도시답게 쭉 뻗은 길과 상가 그리고 아파트가 들어서며 신도시로서 면모를 갖추었다. 이러한 이미지는 세종시의 역사가 이제 막 시작된 것처럼 받아들이게된다.

이은봉 시인은 이러한 인식은 잘못되었다고 지적한다.  "세종시가 허허벌판에 느닷없이 생긴 도시처럼 생각"하지만 사실 전통 있는 시인들이 많이 나온 지역이라는 것이다. 이은봉 시인은 충남 세종은 성리학으로 유명했으며 지금에 와서 세종시마루가 그 역사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세종시마루는 세종마루시낭독회의 무크지로 2018년에 처음 만들어졌다. 올여름 제2호가 출간되었으며 지난 15일 "세종시마루" 제3호가 출간되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마루 3호 출판기념회 및 회원 합동 출판기념회를 겸하여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세종마루 시 낭독회가 주최 했으며 세종인문학연구소와 도서출판 심지가 후원했다. 

나태주 시인 [사진 = 이민우 기자]
나태주 시인 [사진 = 이민우 기자]

축사를 맡은 나태주 시인은 대학생 나이의 이은봉 시인이 자신을 위로하는 편지를 보낸 적이 있다며 세종시마루를 이끌어나가고 있는 이은봉시인에 대핸 덕담으로 이야기를 시작하여 삶에는 전반기와 후반기가 있는데 자신과 이은봉 시인 역시 모두 인생의 후반부를 보내고 있다며 삶의 후반부가 중요하다 강조하고 덕담으로 이야기를 끝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마루 최초의 신인상 수상식이 함께했다. 수상자는 김상열 시인으로 심사위원 일동은  "비록 늦게 시단에 나왔지만 그의 시가 이 나라 문학에 개성 있는 영역을 이루기를 빈다며" 지칠 줄 모르는 자신감과 의지를 바탕으로 한국문학의 중심을 구축해나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격려했다.

이번 세종시마루는 세종 대전 충남 지역의 문인을 찾는 기획특집이 준비되었다. 이번 기획특집은 함순례시인 이명수 시인을 조망했으며, 최근 문학계 최대 이슈인 친일반민족문학 톺아보기를 통해 이광수와 최남선의 친일 행위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외에도 세종시의 역사 문화 인물 그리고 시 서평 그리고 평론을 통해 다채로은 지역 문학을 조명하며, 넓게는 지역을 벗어나 문단 내외 이슈를 담고 있다.

함께 촛불을 끄는 작가들 [사진 = 이민우 기자]

이날 행사에는 이외에도 김영호 평론집  [공감과 포용의 문학] 과 박용주 시집 [마을로] 유계자 시집, [오래 오래 오래] 유준하 시집, [어린왕자가 준 초록색 공], 성배순 시집 [세상의 마루에서] 등.총 5명의 출간 기념회가 있었다.

이번 자리는 세종시마루가 세종시를 대표하는 문예지로써 자리를 잡았음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였으며 세종시의 문인들을 포함해 충남지역의 문인들과 시의원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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