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윤채영 기자] 지난 18일, 광주NGO센터에서 광주전남작가회의 2019년 정기총회 및 "작가" 25호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행사는 2019년도 정기총회, "작가" 25호 출판기념회의 순서대로 진행되었다. 사회는 정양주 광주전남작가회의 부회장이 맡아 진행하였다.

이 날, 총회에 많은 광주전남작가회의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김완 광주전남작가회의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김완 회장은 2020년에는 더 나은 광주전남작가회의를 이끌어갈 것을 다짐하였다.

이어서, 고선주 광주전남작가회의 감사와 주영국 광주전남작가회의 사무처장이 2019년도 광주전남작가회의가 진행한 사업, 결산 및 감사를 보고했고, 2020년도 사업 계획을 발표하였다.

지난 2019년, 광주전남작가회의는 광주항쟁 제 39주기 '오월문학제' (2019.05), 제 21회 섬진강여름문학학교 (2019.08), 통일문학 심포지엄 (2019.06), 민주·인권 시민대학 (2019.05~11)을 비롯한 많은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어서, 순천, 목포, 여수 지부회장이 나와서 각 지부 사업결과를 보고하고, 2020년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훈 여수지부회장. [사진 = 윤채영 기자]](/news/photo/202001/73045_44327_245.jpg)
각 보고를 마치고, 김완 회장은 2020년 광주전남작가회의의 정관개정안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의견들을 작가회의 회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이번 2020년에 새로이 광주전남작가회의에서 활동하게 되는 신입회원들이 기존 회원들에게 인사하고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였다.

곧바로, "작가" 25호 출판기념회가 진행되었다. 광주전남작가회의의 원로 고문인 이명한 작가와 김준태 시인이 나와서 축사를 해주었다.


이어서, 신인상 수상식이 진행되었다. 김완 회장은 김형수 시인과 최성문 시인에게 수상자 상패를 증정하였다.


광주전남작가회의 고문들은 신인상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었다.

마지막으로, 기관지 "작가" 25호 발간을 기념하며 시루떡 커팅식이 진행되었다.

모든 행사를 마치고, 광주전남작가회의 회원들은 한 데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