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코로나19 확산 예방 조치를 위해 아르코미술관을 잠정 휴관한다고 안내했다. 이는 코로나19 위기 경보 심각 단계 상향에 따른 조치로 3월 6일로 예정되어 있던 제58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귀국전 《역사가 우리를 망쳐 놨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History Has Failed Us, but No Matter》 개최 역시 연기됐다.
이에 따라 이번 주 예정되었던 아르코미술관 도슨트 및 전시관리요원 모집일정도 잠정 중단된다. 모집 절차는 전시 개최가 결정된 이후 다시 진행된다. 아르코 미술관은 별도 공지 시까지 휴관할 예정이며 전시 상세 일정 또한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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