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금은돌 시인 지난 15일 지병으로 별세... 17일 오후 1시 발인 예정
[부고] 금은돌 시인 지난 15일 지병으로 별세... 17일 오후 1시 발인 예정
  • 김보관 기자
  • 승인 2020.04.16 11:21
  • 댓글 0
  • 조회수 8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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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돌 시인 [사진 = 뉴스페이퍼 DB]
“2017 문학주간”의 “그림으로 읽는 시”를 진행한 금은돌 시인 [사진 = 뉴스페이퍼 DB]

[뉴스페이퍼 = 김보관 기자] 문학평론가이자 화가, 교수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온 금은돌 시인(본명: 김은석)이 지난 15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금은돌 시인은 2008년 《애지》에서 문학평론이, 2013년 《현대시학》에서 시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석박사과정을 졸업 후 중앙대학교 교양 강사로 재직했다. 기형도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기형도문학관 팀장을 맡아 일했다.

저서로 평론집 "한 칸의 시선", 연구서 "거울 밖으로 나온 기형도" 등이 있다.  

빈소는 안성 성요셉병원장례식장(성혜원) 101호이며, 발인은 17일 오후 1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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