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범 시인 고발에 대해 인정, 사과문 남겨
조동범 시인 고발에 대해 인정, 사과문 남겨
  • 이민우
  • 승인 2020.07.31 12:10
  • 댓글 0
  • 조회수 5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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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송희 에디터
사진= 한송희 에디터

SNS상에 조동범 시인에 대한 폭로가 있었다. 2019년 한 수업의 뒤풀이에서 위계성 성추행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뉴스페이퍼는 취재를 진행했다. 조동범 시인은 "인터넷에 적혀 있는 행동은 사실"이라며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하며 모든 강의를 그만하겠다고 연락을 한 상태"라고 밝혔다.

조동범 시인의 성인지감수성에 대한 지적은 과거에도 있었다. 이에 대해 조동범 시인은 "이외에도 저의 태도와 행동에 상처받은 분들에게 사과드린다." 고 전했다.

또한 조동범 시인은 피해자에게 사과문을 보내겠다고 밝혔으며 뉴스페이퍼에도 아래와 같이 사과문을 전달해 왔다.

아래는 사과문 전문이다.

 

피해자분에게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어떤 말로도 위로할 수 없는 깊은 상처를 준 점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반성하고 또 반성합니다.
자숙하겠습니다.

또한 저를 알고 계신 독자와 모든 분들.
그리고 제 언행과 태도에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 인사드립니다.

현재 출강하는 모든 강의를 내려놓겠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저의 결정이 피해자의 마음이 회복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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