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도시협의회, "달빛시민문화단체 소통과 교류" 행사 진행! 문화로 만나는 광주와 대구
광주문화도시협의회, "달빛시민문화단체 소통과 교류" 행사 진행! 문화로 만나는 광주와 대구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10.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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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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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대구와 광주는 시민들 중심으로 활발한 문화예술 교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
[사진 출처 = 광주문화도시협의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광주지역 10개 시민단체로 시작한 광주문화도시협의회(이하 광주문도협, 상임대표 박병주)와 지역의 장애인예술인 육성 및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하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대구광역시협회(협회장 김수현), 시인보호구역(대표시인 정훈교) 등 10여 개 대구문화단체는  지난 10월 15일 오후 2시 대구시 수성구 일대에서 "달빛시민문화단체" 소통과 교류 라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광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단체 및 시민단체들이 지역을 방문하여 지역의 문화예술공간을 탐방하고 서로 간의 활동을 공유하여 지역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길 바라는 취지에서 시작하였다.

본 행사는 범어아트스트리트 및 시인보호구역에서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광주문화도시협의회 상임대표 박병주(쌍채북춤보존회 내드름 대표) 대표는 “이번 소통과 교류행사를 통해 서로간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는 첫 단추를 끼우는 아주 중요한 행사”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후 일정으로 대구예술발전소, 수창청춘맨숀을 방문하여 대구의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시인보호구역 정훈교 대표는 “광주와는 오랜 교류의 시간을 이미 보내고 있었으며 이렇게 많은 단체들이 함께 앞으로도 많은 교류를 진행 했으면 좋겠습니다. ” 라는 소감과 함께    범어아트스트리트와 대구예술발전소, 수창청춘맨숀까지 재미있는 설명과 관람가이드를 해주었다.

수성못 일대를 탐방한 후 간단한 저녁 식사자리를 가졌으며 이기훈(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상임이사) 공동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을 모시지는 못했지만 방역 수칙을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대구에서도 좋은 곳을 보여주셨으니 앞으로 저희 광주와 함께 문화예술이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체의식을 가지고 연구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하였으며 정진삼(사단법인 광주장애인문화협회) 회장은 “짧은 시간이나마 많은 것을 이야기하고 대구시민단체들과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예술로 하나가 되어가는 편견 없는 세상이 되길 희망합니다” 라는 소감과 함께 직접 대구시민단체들에게 작은 선물을 준비해 오는 노력을 보여주어 시민단체간의 감동이 쌓이는 시간이었다.

끝으로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한 우성현(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대구광역시협회 수성구지부)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많은 시민단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부족하지만 좋은 호응을 보여주신 광주의 시민단체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시민문화예술의 발전을 우리 대구와 광주가 주축이 되어 이끌어 나가길 기대해봅니다.” 라며 소감을 발표하였다.

당일 행사에 참여한 대구광역시의 단체로는 인시인보호구역,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대구광역시협회 달서구지회, 협동조합 마을의정원,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 등이 참석했다. 광주참여단체로는 땅울림, 재단법인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사단법인 광주장애인문화협회, 광주문화도시협의회 등에서 참석하였다. 또한 안전한 행사를 위하여 수성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숲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원장 손영미)에서 생산하는 보건용 KF80마스크 60매를 협찬하였다.

 달빛시민문화단체 소통과 교류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단체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추후 지속적인 만남을 약속하였다. 앞으로도 단체 간의 공동 기획이 많이 생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추후 대구에서도 광주문화도시협의회 같은 협의체를 만들어 광주를 방문할 계획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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