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헌 시인, 두 번째 시집 ‘당신이 아니면 나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 출간
주영헌 시인, 두 번째 시집 ‘당신이 아니면 나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 출간
  • 배용진 기자
  • 승인 2020.11.13 19:06
  • 댓글 0
  • 조회수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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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아니면 나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 표지 [사진 제공 = 도서출판 걷는사람]
'당신이 아니면 나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 표지 [사진 제공 = 도서출판 걷는사람]

 

주영헌 시인이 두 번째 시집 <당신이 아니면 나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을 출간했다.

2009년 계간 <시인시각> 신인상을 받으며 데뷔한 주영헌 시인은 2016년 첫 시집 <아이의 손톱을 깎아 줄 때가 되었다>를 펴냈다. 올해 1월부터 주영헌 시인은 김승일 시인과 함께 동네 서점을 순회하며 ‘우리동네 이웃사촌 시낭독회’를 이어오고 있다. 또 그는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베란다 낭독회’도 진행한다.

주영헌 시인이 안팎으로 낭독회를 열고 독자를 찾아다니는 건 소통하기 위해서다. 시를 쓰는 그의 마음가짐도 다르지 않다. 주 시인은 “마음속 시 한 편을 여러분들의 두 손에 쥐여주고자 오늘도 펜을 든다”라고 말한다.

용인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그의 두 번째 시집 <당신이 아니면 나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에는 ‘당신이 잘 살아야 내가 살아요’, ‘꼭 껴안는다는 것은’, ‘힘은 어디서 오나요’ 등 시인이 독자에게 전하는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자신의 일상 속 작은 부분에서 사랑을 발견하고, 그것을 간결한 문장으로 표현했다. 또 친근감 있는 언어로 일상에 지친 독자들을 위로한다. <당신이 아니면 나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은 “대중에게 더욱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를 쓰겠다”라는 그의 결심에서 비롯한 결과물이다.

주영헌 시인은 두 번째 시집 출간을 알리며 자신의 SNS에 “시가 우리 모두에게 위로를 넘어 희망을 선사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주영헌 시인이 김승일 시인과 함께 동네 책방을 찾아가 독자를 만나는 ‘우리동네 이웃사촌 시낭독회’는 이달 말까지 열네 번 열릴 예정이다. 11월의 마지막 낭독회는 27일 CGV 용산아이파크몰 12관에서 ‘시집(CGV)과 만나다’는 이름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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