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의 문학3 종이문예지를 “일시적으로 중단”
창비의 문학3 종이문예지를 “일시적으로 중단”
  • 전세은
  • 승인 2021.01.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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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송희 에디터
사진= 한송희 에디터

창비의 문학3 종이 문예지를 리뉴얼 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창비가 문학3의 문학 웹의 경우 2022년 5월까지 유료 콘텐츠를 이어가며, 문학지(종이)는 정비하는 동안에도 문학 웹 내의 연재는 계속된다고 밝혔다. 

문학3은 2017년부터 창비에서 발간하는 문학지와 문학 웹을 서비스하는 문학플랫폼으로 함께 만드는 문학을 표방하고 있다. 연 3회 문학 매거진을 발행해왔으며 지난 20일 2021년 1호가 출간되었다. 

문학3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지사항에 따르면 문학3의 문학지가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며, 문학지 환불 절차와 관련해 구독자분에게 개별 연락이 갈 예정이라 밝히고 있다.

이러한 환불 절차를 볼 때, 이번 휴식 기간이 예정되지 않은,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창비 관계자는 뉴스페이퍼의 취재에서 “시즌제로 운영되는 것이라 시즌 1을 마무리하고 개편 시간을 가진 후 리뉴얼할 예정이다”며 “문학3 첫 단행본인 ‘시작하는 시인들의 시작하는 사전’ 출간 당시부터 충분히 논의하고 진행된 일이며 급하게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몇몇 편집위원의 임기가 끝난 시점에 맞추어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1년 정도 뒤에 돌아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다만 언제 돌아오는지는 정확히 정해진 것은 없으며 “환불과 관련해서는 문학3 시즌제에 대해 알지 못했던 정기구독 독자들을 위한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일부 편집위원의 교체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문학3은 웹에서 1월 14일부터 공간에 대한 시와 에세이를 다루는 ‘시작하는 자리’ 시리즈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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