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가제는 불공정 문제다’, 텀블벅 시작. 현재 도서 출판계는 무엇이 문제인가
'도서정가제는 불공정 문제다’, 텀블벅 시작. 현재 도서 출판계는 무엇이 문제인가
  • 전세은
  • 승인 2021.01.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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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텀블벅
사진 제공= 텀블벅

완전 도서정가제를 반대하는 모임 ‘완반모’가 현행 도서정가제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책 ‘도서정가제는 불공정 문제다’로 텀블벅에 찾아왔다. 

완전도서정가제를 반대하는 모임, 완반모 대표 배재광은 2018년 혁신 도서플랫폼 인스타페이의 '인스타북스O2O'서비스를 도입하며 도서 20% 할인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2014년 개정된 도서정가제의 문제점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출판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현행 도서정가제의 개혁을 추진하며 각종 토론회를 개최하고, 20만 국민청원을 주도했다. 

도서 정가제란 서점이 할인율을 최소화하고 정해진 가격 내에서 책을 판매하도록 의무화한 제도이다. 현행 도서정가제는 정가의 10%에서 15% 안에서 할인을 허용한다. 

도서정가제는 불공정의 문제다(이하 도불문)'은 현행 도서정가제가 가진 다양한 문제점들을 파헤치는 책으로, 현행 도서정가제가 본 취지를 달성하지 못하는 원인과 대응책을 강구하는 내용과 통계자료를 담았다. 

배 대표는 텀블벅 소개를 통해 “도서정가제가 소비자의 도서접근권을 제한하고 신인작가의 등단을 불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이미 동네 책방을 잃었습니다. 특색있는 출판사를 잃었습니다. 등단할 수 있었던 수많은 작가를 잃었고, 열정 넘치는 애독자를 잃었다”며 “건전한 도서 생태계를 재건하기 위한 발자국에 동참해달라”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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