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학회, 협성대학교 노병성 교수 신임회장으로 선출해
한국출판학회, 협성대학교 노병성 교수 신임회장으로 선출해
  • 남원희
  • 승인 2021.02.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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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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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노병성]
[사진 제공 = 노병성]

지난 2월 19일, 한국출판학회가 협성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학과 노병성 교수를 제 23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신임회장직을 맡아 출판학회를 이끌던 이창경 교수에 이어 회장직에 오른 노병성 신임회장은 2년 임기에 맞춰 2023년까지 신임회장 업무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출판협회는 1969년 출판에 관련된 여러 분야를 조사, 연구하고 학문적으로 체계화하여 출판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 하에 설립된 학회로, 올해로 창립 52주년을 맞았다. 자체적으로 학회지 ‘한국출판학연구’를 발행하고 있으며 현재 약 4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노병성 신임회장은 출판학회 내에서 편집위원장과 부회장을 맡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고, 협성대학교에서는 기획처장 및 경영대학학장을 역임하였다. 또한, 제 30회 ‘책의 날’을 맞이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여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노병성 신임회장은 지난 2019년 문예커뮤니케이션학회에서  “콘텐츠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의 콘텐츠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뉴스페이퍼와의 취재에서 노병성 신임회장은 “아직도 코로나 19의 팬데믹 상황이 종료되지 않은 상태이며 이러한 가운데 제23대 한국출판학회 회장에 선출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 상황은 출판조직으로 하여금 디지털라이제이션을 하도록 내몰고 있으며. 독자들은 온라인을 통한 구독 독서를 하는가 하면, 오디오북, 웹소설, 웹툰 등이 새로운 산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출판환경 변화를 언급하며 “이에 신임회장으로서 출판학회의 연구영역을 확대해야 한다는 소명의식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신임회장으로서 앞으로 출판학회를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혹은 어떤 활동에 주력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한국출판학회가 진행하는 매년 2번에 걸친 정기학술대회를 비롯하여, 당면한 출판정책 쟁점에 대한 라운드 테이블, 한중일 국제학술세미나, 한중 국제학술세미나 등의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히 신임회장으로서 한국출판학회가 중심이 되는 유관 출판관련 학술 단체의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고자 하며, 아울러 산학연계 활동으로 ‘올해의 책’ 선정, ‘출판처음학교’, ‘북크리에이터 공모전’, ‘출판 인턴십 플랫폼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출판 관련 조직과의 소통을 통해 학술 세미나와 산학활동의 이슈를 발굴, 협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취임 인사말에서 "코로나 팬데믹 환경으로 인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연구와 산학활동이 균형을 이루는 학회, 소통과 효율성이 함께하는 학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노병성 신임회장이 취임한 19일에는 출판문화 발전과 출판학 연구에 공헌한 단체 및 인사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제 41회 한국출판학회상 시상식과 2021년 정기총회가 줌(Zoom) 온라인 회의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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