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회 대한민국 초등학생 손글씨 공모전
제 15회 대한민국 초등학생 손글씨 공모전
  • 이민우
  • 승인 2021.04.26 11:59
  • 댓글 0
  • 조회수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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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스터
사진= 포스터

 

혼불기념사업회와 최명희문학관이 대한민국 최고의 개성 만점 손글씨 주인공을 찾는다. 올해로 열다섯 번째인 손글씨 공모전 ‘날아가는 지렁이 고사리손에 잡히다!’.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열고 있는 이 공모전은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초등학생들이 우리의 말과 글의 소중함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더없이 소중한 기회다.

지난해 전국 125개 학교(전북 39개교, 전북 외 86개교)에서 1,246명의 학생이 1,320편의 작품을 응모했으며, 14년 동안 4만6천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을 만큼 손글씨를 콘텐츠로 활용한 초등학생 공모전 중 최고의 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지 못한 아쉬움과 의료진을 향한 감사의 글이 많이 응모돼 큰 울림을 줬다.

올해 공모전 역시 자신의 손글씨로 정성스럽게 쓴 편지와 일기가 대상이며, 멋있고 특별한 손글씨를 가지거나 자신의 손글씨를 뽐내고 싶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최명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9월 11일(토)까지 방문 또는 우편(전북 전주시 완산구 최명희길 29)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전라북도교육감상을 주는 등 113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상품을 선물한다. 수상작품은 손글씨블로그와 최명희문학관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게재되며, 10월 19일(화)부터 3개월 동안 최명희문학관 마당에서 전시된다.

최명희문학관 전선미 학예사는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을 다해 글을 쓰면서 자신의 글씨에 새겨진 마음을 살피고, 평생 만년필 쓰기를 고집했던 소설가 최명희의 삶과 문학 열정을 느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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