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21 60+ 책의 해’ 사업으로 고령층의 독서활동 지원
문체부, ‘2021 60+ 책의 해’ 사업으로 고령층의 독서활동 지원
  • 전세은
  • 승인 2021.04.2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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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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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문화체육관광부]
[사진 제공 = 문화체육관광부]

지난 27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올해의 ‘책의 해’ 사업으로 60대 이상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고령 인구 증가에 맞는 독서환경과 독서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2018년부터 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하여 해마다 특정 부문 및 계층별로 ‘책의 해’를 지정했고, 지난해는 ‘청소년 책의 해’ 사업을 추진했다.

문체부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상임이사 안찬수를 중심으로 도서관, 서점 등 관련 민간단체들이 ‘2021 60+ 책의 해 추진단’을 구성하여 서울시 종로구 출판문화회관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2021 60+ 책의 해’는 한국 고령층의 독서문화를 진흥하고 독서를 통한 노년기 삶의 만족도를 함양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2019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60세 이상의 독서율은 32.4%로 전 연령대 중 최저 수준이며, 응답자의 48.7%가 자신의 독서량에 대해 ‘부족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이는 2년 전인 17년과 비교했을 때 16.3% 하락한 수치다.

특히 문체부는 코로나 19가 장기적인 국면에 접어들며 고령층의 사회활동 감소로 인하여 소외감과 우울감이 심화하였으나 60대를 대상으로 한 독서 프로그램이 전혀 없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독서를 통한 사회적 치유와 돌봄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번 ‘책의 해’는 고령층의 참여 공모형 사업부터 독서복지 관련 사업과 고령층 독서의 저변을 넓히는 사업 등이 이어진다. 신체적, 환경적 요인으로 책을 읽기 어려운 60대 이상을 위하여 낭독 활동가들이 비대면으로 책을 읽어주는 ‘전화로 책 읽어드립니다’, 60글자 이상의 독후감을 쓰는 공모전 ‘60+ 세대가 60+ 글자로 건네는 책 이야기’, 조손이 함께 도서관에 방문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60+ 책의 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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