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브랜드 허블, 한국과학문학상 공모 시작
SF 브랜드 허블, 한국과학문학상 공모 시작
  • 전세은
  • 승인 2021.05.2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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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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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허블]
[사진 제공 = 허블]

동아시아 출판사의 SF 브랜드 허블이 CJ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과 제 5회 한국과학문학상을 진행한다. 응모 기간은 5월 21일부터 10월 31일이다.

한국과학문학상은 2006년 중단된 ‘과학기술 창작문예’ 이후 탄생한 국내 SF 신인 문학상으로, 2017년 제 2회 중단편 부문에서 김초엽, 2019년 제 4회 장편 부문에서 천선란 등 유명 SF 작가를 배출했다. 코로나로 재정비 시간을 가진 2020년을 지나 2021년, 허블과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의 합작으로 새롭게 시작된다.

공모 분야는 장편소설(200자 원고지 기준 600매 ~ 1,200매 분량)과 중·단편소설(200자 원고지 기준 80매에서 250매 분량) 2개 부문이다. 장편소설은 시놉시스 10매를 별도 첨부해야 한다. 심사는 예심과 본심을 거쳐 올해 12월 허블 홈페이지에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상금은 장편 대상 1편에 2,000만 원, 중·단편 대상 작품 1편에 700만 원, 우수상 작품 1편에 300만 원, 가작 작품 3편에 각 100만 원씩 수여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에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물에 한해 허블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자격은 SF로 공모전 입상 경력이 없거나 SF를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체에 발표 또는 단행본으로 출간한 지 2년 미만인 신인 또는 기성 작가다. 수상작은 ’허블‘에서 단행본으로 출간하고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영상화를 검토할 예정이다.

허블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과학문학상은 일찍부터 영상 콘텐츠 시장에 새로운 모멘텀을 제공했으며, 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은 한국과학문학상의 원천 IP 잠재성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양사는 한국과학문학상을 통해 한국 SF와 K-콘텐츠의 미래를 함께 열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품 응모 및 자세한 내용은 허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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