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화재단 ‘외국문학 번역지원’ 공모 시작
대산문화재단 ‘외국문학 번역지원’ 공모 시작
  • 전세은
  • 승인 2021.06.0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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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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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대산문화재단]
[사진 제공 = 대산문화재단]

대산문화재단(이하 재단)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외국문학 번역지원 사업의 공모를 시작한다. 사업을 통해 번역된 작품은 문학과지성사의 ‘대산세계문학총서’로 발간된다.

외국문학 번역지원 사업은 대산문화재단에서 1999년부터 외국의 다양하고 우수한 문학 작품들을 올바로 이해하고 수용하여 한국문학의 토양을 풍요롭게 하며 번역문화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사업이다.  

재단은 매년 공모를 위해 해당 어권의 대표성을 지닌 작품들을 지정해 ‘우선번역대상 작품목록’을 구성하며, 추천 목록 중심의 작품 보급을 위해 번역가 공모제 외에 지명제를 병행한다고 밝혔다.

번역대상은 세계 모든 어권의 문학작품이며, 신청 시 재단의 ‘우선번역대상 작품목록’(영어, 불어, 독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참고하여 작품을 선정 후 번역하면 된다. 추천 목록에 없는 작품이라도 추천 목록의 작품과 대등한 가치가 있거나, 해당 어권을 대표한다고 인정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온라인으로 번역지원신청서, 번역계획서와 번역대상 작품의 첫 부분을 번역한 번역원고(A4 용지 20장에서 30장) 및 해당 번역 부분 원작의 복사본을 접수 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6월 1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8월 31일 월요일 오전 10시까지로, 선정 결과는 12월 중 개별 통보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5백만에서 1천만 원의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출판 시에는 별도의 인세를 지급한다. 지원금은 2회에 나누어 약정서 체결후 30%, 번역 완료 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잔여분 70%를 지급한다. 또한, 외국문학 번역지원을 통해 번역이 완료된 작품은 문학과지성사에서 ‘대산세계문학총서’로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41종, 166권이 출판되었다.

외국문학 번역지원의 지원 요강 및 자세한 사항은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작품목록은 재단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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