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작가회의 여수지부(지부장 이정훈)에서는 여수지역 문학 활성화와 문학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시민문학상을 제정하고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문학 작품을 현상 공모한다.
공모 부문은 운문(시, 시조, 동시) 및 산문(소설, 동화, 수필)이며, 등단하지 않은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운문과 산문이지만, 시, 시조, 동시, 소설, 동화 수필 중에서 한 장르를 선택하여 응모하면 된다. 운문은 모두 5편 이상이고, 산문은 200자 원고지를 기준으로 소설은 70매 이상 1편, 동화는 30매 이상 1편, 수필은 15매 이상 2편의 기준을 지켜야 한다.
시상은 운문과 산문의 두 부문에서 1명씩을 선정하며 시상금은 각각 50만 원이다. 수상자는 9월 15일까지 개별통지하고 그 결과는 여수작가회의 카페를 통해 발표한다.
주제는 자유이고 응모 맨 앞장 별지에 응모 부문, 작품 제목, 주소 및 전화번호와 이름(본명)을 명시하고,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서 작품에는 이름을 기재하지 않아야 한다.
원고는 이메일(kunga1@hanmail.net)로만 접수한다. 강경아 사무국장은 “여수, 문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을 이해하고 위무하는데 적지 않은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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