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도서전, '위드 코로나'로 향하는 출판계의 첫 발자국 시작되다.
서울국제도서전, '위드 코로나'로 향하는 출판계의 첫 발자국 시작되다.
  • 이민우
  • 승인 2021.09.10 02:31
  • 댓글 0
  • 조회수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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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스페이퍼 촬영
사진= 뉴스페이퍼 촬영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전인 “2021 서울국제도서전”이 9월 8일(수) 개막하였다.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A동과 D동에서 개최되고 이번 도서전은 평일에 열었음에도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출판문화협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작년 서울국제도서전은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행사를 진행한 것에 비해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에서 열린 것 이다.  하루 2000여명의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코로나19와 함께 살기 즉 '위드 코로나'로 향하는 출판계의 첫 발자국을 서울국제도서전이 연 것 이다.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의 주제전시는 우리말 긋닛 이다. 긋닛은 끊어지고 이어진다는 순 우리말 이다. 
주일우 서울국제도서전 대표는 “지금 우리가 멈춘 자리가 마침표인지 쉼표인지, 혹은 느낌표인지 살펴보려는 다양한 시도를 담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에선 웹툰웹소설 특별전시 “파동”을 만나 볼 수 있다. 그간 홀대 해왔던 웹툰 웹소설이 특별전시가 열린다는 점에서 출판계에서 높아진 위상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본래 이 특별전 이름은 “비로소,책” 이었다. 하지만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웹툰 웹소설을 책으로 인정해주는 오만함을 보여주는 제목이라는 비판과 도서정가제를 웹툰 웹소설에 적용하기 위한 행위라는 지적이 있었다. 


그 외에도 2020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의 실물을 디스플레이한 BBDWK 섹션, 독립출판문터 유명출판사의 코너까지 다양한 출판사를 만나 볼 수 있었다. 특히 열린책들의 부스가 특이해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사진= 서울국제도서전 부스
사진= 서울국제도서전 부스

 

이외에도  최재천, 정유정, 베르나르 베르베르, 요나스 요나손 등 유명 저자들의 강연·대담과 여러 학자들이 참여하여 코로나 팬데믹으로 멈춰서 있는 사회를 성찰하는 세미나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중계된다. 

열린책들 부스
열린책들 부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시기 평일에 열렸음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도서전 관람객 인원을 2회로 나눠 분산 입장토록 하여 동시간 대 수용가능 인원이 초과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출입구에서는 전자출입명부 및 문진표 작성, 체온 체크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전시장 입장은 모두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또한 전시장 내 상주인원은 부스 당 2명으로 제한되며 상주인원에 대한 사전 PCR 검사를 의무화등 코로나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행사장을 가득 찬 사람
행사장을 가득 찬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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