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은평뉴타운 도서관은 ‘2021 독서아카데미’ 사업이 지난 10월 28일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2021 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책을 기반으로 문학, 역사, 철학, 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인문학 강좌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복지 확대와 전국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시행하는 독서진흥사업이다.
‘집에서 떠나는 랜선 여행’을 주제로 문학, 역사, 철학, 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강좌에는 총 646명의 지역주민들이 선조들의 삶과 문화 예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문학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다.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박종범 관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참여와 보내주신 큰 호응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지역 인문학 저변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립은평뉴타운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