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조직 개편, 지원 사업 위주에서 인프라 개선을 중심으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조직 개편, 지원 사업 위주에서 인프라 개선을 중심으로
  • 이승석
  • 승인 2022.04.09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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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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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정 된 조직도
사진= 개정 된 조직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출판진흥원)이 조직 개편을 하고 있다. 김준희 원장이 부임한 이후 개혁적 행보를 보인 것이다. 기존의 지원 사업 위주의 정책 기조에서 인프라와 제도 개선으로의 변화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17일, 출판진흥원의 창립 10주년을 맞아 열린 “2022 제1회 열린 포럼” 행사에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출판 산업 속에서 출판진흥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행사에서 신중봉 중앙일보 편집국 부국장은 진흥원의 조직 구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인 지원보다 인프라 지원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이번 조직 개편은 이러한 신 부국장의 의견과 맥락을 같이 한다.

박찬수 출판진흥원 사무처장은 진흥원의 조직 개편에 대한 소식을 알리면서 “지원에서 진흥에 중점을 두고, 통합전산망, 독서문화, 지역출판산업, 인문진흥, 인사혁신, 감사 기능강화, 경영전략, 정보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뉴스페이퍼와의 인터뷰에서 박 사무처장은 이러한 조직 개편에 대해 독서문화팀, 케이북콘텐츠팀 등의 조직의 신설을 예시로 들며 “(출판진흥원이) 지원 사업만 하는 기관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전반적인 출판업계의 활성화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기관으로의 변화를 위한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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