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권 SF의 역사 속 한국 그리고 한국SF’ 학술세미나 성료
영미권 SF의 역사 속 한국 그리고 한국SF’ 학술세미나 성료
  • 한송희 기자
  • 승인 2022.05.0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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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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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진= 발언 중인 임종성의원 국회의원회관 

 

지난 2일 임종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시을)은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이사장 박인수)와 함께「영미권 SF(Science Fiction)의 역사 속 한국 그리고 한국SF」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 박인수 이사장은 뉴스페이퍼 취재에서 "한국SF계가 그 어느 떄 보다 주목 받고 있는 시점 제대로 된 지원과 발전이 필요하다"며 "한국 sf계를 위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남겼다. 

주제 발표 및 토론은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사이언스픽션연구학회’ 한국 대표 및 국제학술지 ‘환상예술저널’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는 유상근 대표가 맡았다.

유상근 대표
유상근 대표

 

유상근 대표는 뉴스페이퍼와의 취재에서 "한국에서 SF라는 장르는 그 동안 순문학에 비해 덜 진지하거나 어린이들을 위한 문학이라는 편견이 있어왔다. 그러나 SF는 최근 급격히 성장하는 웹소설, 웹툰 혹은 넷플릭스 등 OTT플랫폼에서 볼 수 있듯, 한국의 MZ세대 독자들과 글로벌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아직 국내 학계에서는 영미권에서 출발한 이 SF라는 장르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가 미진한 상태이다. 그런점에서 한국크리에이터협회에서 최근 급격히 증가한 신진 SF작가들을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기획한 것이 매우 의미깊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는  “미국, 영국 등 외국에서는 SF 관련 행사도 많고 작가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많다”며 “최근 승리호, 지금우리학교는 등 외국에서는 우리 작품들에 대해 주목하고 있으나, 여전히 국내에서는 기성 순수장르에 비해 인정을 못받는 경향이 있다”며 정부의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임종성 의원은 “한국이 소프트파워가 강한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2030 젊은 SF장르 작가들에 대한 충분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자주 세미나를 개최해 제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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