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대규모 업데이트 발표... 새롭게 선보이는 “채팅소설”
카카오페이지, 대규모 업데이트 발표... 새롭게 선보이는 “채팅소설”
  • 박민호
  • 승인 2022.09.21 13:18
  • 댓글 0
  • 조회수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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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페이지 : 이용자 중심 UX/UI 개선 및 사용성 강화
- 3시간 기다리면 무료 ‘슈퍼컬렉션’, 완결작 정주행용 ‘레전드패스’, 톡으로 만나는 소설 ‘채팅소설’ 3가지 신규 서비스 공개

금일 9월 21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카카오페이지를 전면적으로 개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카카오 측은 “이번 개편의 골자는 새로움, 즐거움, 편리함 세 개의 키워드”라 밝히며, 이용자 중심의 사용성을 강화한 점, 그리고 신규 서비스 오픈에 대해 알렸다.

 

[사진제공=카카오ent]

* 새 서비스 3가지 : “슈퍼컬렉션”, “레전드패스” “채팅소설”

새롭게 오픈되는 서비스는 총 3가지다.

그 중 첫 번째인 《슈퍼컬렉션》은 카카오엔터의 초 인기작을 선정하여 3시간마다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에 존재하던 ‘기다리면 무료’가 최대 24시간~최소 12시간인 것을 감안하면, ‘3시간마다 기다리면 무료’는 최단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

카카오 측은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녹음의 관’ 등 카카오페이지 작품 중 대표적인 인기작을 선정했다고 하며, 매달 10일마다 새로운 슈퍼컬렉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전드패스》는 완결작 정주행에 특화된 서비스다. 매일 오전 6시와 오후 6시에 2번씩 총 10편의 무료 이용권이 최종화까지 제공되는 서비스로서, 이용자들은 완결작의 전편을 무료 정주행 할 수 있고, 창작자들은 완결된 원작을 다시 한 번 독자들에게 상기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기존 웹툰, 웹소설, 도서 콘텐츠에 이어 신규 콘텐츠 《채팅소설》도 신설된다. 
채팅소설이란 웹 소설의 또다른 형태로써, 작중 등장인물들이 카카오톡으로 대화하는 듯한 과정을 거치며 스토리가 전개되는 형식의 숏 폼 콘텐츠다. 이용자가 직접 탭하며 능동적으로 감상하는 재미와, 실시간 대화를 연상케 하는 방식으로 짧은 시간 동안 극대화된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적인 컨텐츠이다.

 

카카오 측이 발표한 카카오페이지의 새 홈 화면[사진제공=카카오ent]

 

*유저 중심의 UX/UI로 개선

또한 시스템 측면에서 바뀐 점을 종합하자면 ‘이용자의 편의성’을 위한 업데이트다.
카카오 측은 “이용자들에게 작품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구성 및 비주얼 방식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으며, 구성 방식에 대해서는 “홈화면을 스크롤 다운하는 것만으로도 카카오페이지의 모든 콘텐츠를 만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페이지의 첫 화면, 즉 홈 화면에서 이용자 개인에 맞춤화된 ‘최근 본 작품’ 탭에 곧바로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적인 변화다. 횡단 구성도 단순화되었으며, 웹툰, 웹소설, 도서 등 콘텐츠 카테고리를 하단 메뉴 화면에 배치해 한 손으로 쉽게 옮겨 다닐 수 있도록 사용성을 개편했다.

그밖에도 요일별 웹툰, 웹소설을 비롯한 전반적인 작품 이미지를 확대함으로써 시각적인 개방감 또한 향상시켰다. 이용자들이 대표 이미지만 보고도 작품에 대해 빠르게 파악할 수 있고, 각 작품의 개성을 더욱 돋보이게 하여 접근성을 대폭 높이기 위한 시도다.

특히, 다분화된 감상 기능을 도입함으로써 다양한 이용자층의 작품 접근성을 한층 더 향상했다. 먼저, 소리로 읽어주는 ‘TTS(문자음성변환)’ 기능이 도입된다. 이용자들이 화면을 직접 들여다보지 않아도 운전, 운동 등 다양한 상황에서 감상할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이는 시각 장애인들도 콘텐츠를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는 베리어 프리(Barrier free) 서비스로 디지털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PC 및 모바일웹에서도 쾌적한 작품 감상이 가능하도록 ‘웹뷰어’ 기능을 도입하여 기기별로 최적화된 가독성을 제공한다. 

그 밖에도 자동 검색어 완성 기능이나, 이용자 DB를 토대로 고도로 맞춤화된 작품 추천 등 기존 카카오페이지 이용자의 사용성 강화를 위한 세밀한 개선이 다량으로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황현수 스토리부문 대표는 “이번 카카오페이지 개편은 카카오엔터 프리미엄 IP들을 이용자들에게 가장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고민을 담아 탄생한 변화의 시작점”이라 밝히며, “카카오엔터는 이용자와 창작자들의 다양한 보이스를 적극적으로 수렴하면서, 최적의 콘텐츠 경험을 위한 업데이트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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