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예술 프로젝트 "화음무시 : 시, 예술로 번지다", 관악에서 개최된다.
종합예술 프로젝트 "화음무시 : 시, 예술로 번지다", 관악에서 개최된다.
  • 박민호
  • 승인 2022.09.21 15:52
  • 댓글 0
  • 조회수 22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전시는 22일 목요일부터 27일 화요일까지
- 공연은 24일 토요일에 개최

종합예술 프로젝트 "화²음무²시 : 시, 예술로 번지다"가 오늘 9월 22일부터 관악구 관천로에 위치한 문화플랫폼 "S1472" 에서 개최된다.

<화²음무²시>(이하 화음무시)는 청소년기의 비정형적 반항과 정체성의 확립, 사회화 과정중에서 일어나는 내적 갈등의 양상들과, 신지영의 청소년 시집『최고는 짝사랑』을 기반으로, 식물을 소재로 한 플라워 아트(花), 일러스트레이션(畵), 음악(音), 무용(舞), 퍼포먼스(舞)가 시(詩)와 어울리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구성되는 협화음과 불협화음을 하나의 시공간에서 드러내는 융․복합 전시다.
 
 주제 시집인『최고는 짝사랑』은 시적 주체들인 청소년들의 안고 있는 문제상황들을 담아낸 작품이다. 상실된 관계, 저항하기 어려운 폭력, 순종적인 신체로의 개조, 진로에 대한 불안 등 모두 고유의 문제상황 등, 청소년기의 심각한 문제들을 정제된 은유와 진술을 통해 때로는 차갑게,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따뜻하게 접근하는 방식으로 청소년기를 다뤘다는 평가를 받는다.

 <화음무시>의 취지는 "시라는 텍스트 형식에서 벗어나, 일러스트레이션, 플라워 아트, 음악, 전통 무용,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와의 접목을 시도한다"다. 이는 "세계관의 해체와 재구축으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는 청소년기의 양상을 표현하는 데 최적의 표현양식"이라는 설명이다.
  
김대현 문학평론가는  <화음무시>의 특별함에 대하여 " 타 장르와의 결합을 통해 문학, 읽는 음악, 살아있는 그림, 움직이는 시, 또는 그 역(逆)이라는 새로운 형식실험" 이라 평했다.

 <화음무시>는 관악구에 위치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개최되며, 오는 9월 22일 목요일부터 9월 27일 화요일까지 전시회를, 24일에는 공연을 진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