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편부문 대상 2,000만원
- 수상작은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영상화 검토
- 수상작은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영상화 검토

과학문학 브랜드 ‘허블’과, 스토리텔러 에이전시 ‘스튜디오 드래곤’이 「2022년 제6회 한국과학문학상」 공모 발표를 하였다.
한국과학문학상은 깁초엽 작가(2회), 천선란 작가(4회) 등 유명 SF작가들의 등용문이 된 국내 최대의 SF소설 공모전이다. 원래 언론사 머니투데이가 주최하였으나, 제 2회 문학상부터는 출판사 허블이 주최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제 6회 한국과학문학상의 시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장편부문 대상 1명은 2,000만원을 수여하며, 중단편 부문에서는 대상 1명에게 700만원을, 우수상 4명에게 20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허블>에서 단행본으로 출간하며,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영상화를 검토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응모 기간은 7월 8일 금요일부터 10월 7일 금요일까지이며, 자세한 응모 방법은 허블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주최측은 “스튜디오 드래곤은 「사랑의 불시착」, 「유미의 세포들」, 「미스터 션샤인」등의 영상 콘텐츠를 흥행시킨 바 있다” 고 소개하며, “그런 스튜디오드래곤이 이번 한국과학문학상과 함께 한다는 것은 한국 SF가 영상 콘텐츠로 제작되어 해외로 확장되는 데에 커다란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섞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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