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심야책방 「낭독의 밤 詩인과 함께」, 서른책방에서 성료
2022 심야책방 「낭독의 밤 詩인과 함께」, 서른책방에서 성료
  • 박민호
  • 승인 2022.10.05 18:35
  • 댓글 0
  • 조회수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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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승일 시인 페이스북]
[사진출처=김승일 시인 페이스북]

2022 심야책방 「낭독의 밤 詩인과 함께」가 지난 9월 30일, <서른책방>에서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심야책방>은 시민들이 지역 서점에 관심을 가지고, 그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회가 주최, 한국서점조합연합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하반기 심야책방은 시 낭독회를 테마로, 「낭독의 밤 詩인과 함께」라는 제목으로 열렸다. 

지난 8월 26일, 9월 30일 두 차례 이루어진 「낭독의 밤」이 열린 수원시 영통구의 <서른책방>에는 김승일 시인, 주영현 시인이 참가해 독자들과 함께 시를 낭독하고 이를 음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일 시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낭독회를 통해) 사람들과 함께 가꾸어갈 어떤 시의 미래를 보는 것만 같았다”며, “시로부터 힘을 건네받고,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건네받는다”며 낭독회에 참여해준 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표했다.

2022 심야책방 「낭독의 밤 詩인과 함께」의 2차 낭독회는 오는 10월 28일, 11월 2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이 날에는 박소담 시인이 참가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른책방>의 인스타그램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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