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트윗에 '명예훼손' 고소... 폭로 후에도 불안한 성폭력 피해자
6년 전 트윗에 '명예훼손' 고소... 폭로 후에도 불안한 성폭력 피해자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2.11.30 17:32
  • 댓글 0
  • 조회수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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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본문관 상관 없음

 

문단 내 성폭력 피해자 A씨가 16년 당시 썼던 트위터에 의해 고소당하는 사건이 최근에 일어났다. 경찰은 명예훼손 피의사건에 대한 각하의견으로 불송치를 진행했다.

2016년 10월 중순, A씨는 트위터 상  #00계_내_성폭력 운동의 일부였던 문단 내 성폭력 운동으로 자신의 피해 사실을 트위터에 올렸다.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은 이에 고소로 대응했다. 명예가 훼손됐다는 것이다. 하지만 당시 법정 공방을 통해 해당 트윗이 공적목표로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정되었다. 그럼에도 6년 뒤에 다시 고소를 진행한 것이다.

그렇기에 이번에 역시 경찰은 해당 트윗이 공적목표로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A씨는 "끝까지 반성 없이 괴롭힘이 이어지고 있다"며 불안감을 호소했다. 또한 고소인은 최근 지방지를 중심으로 문단계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며 문학계 내에서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에 대한 걱정 역시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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