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3불 리더십이 초래한 10.29 참사 발족 계기
새로운 위더십 모델과 비전을 제시하려는 역할
김준혁 교수,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 서양호 전 중구청장 등 각 분야 전문가 참여
새로운 위더십 모델과 비전을 제시하려는 역할
김준혁 교수,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 서양호 전 중구청장 등 각 분야 전문가 참여
![[사진제공 = 위더십 연구소]](/news/photo/202211/77389_51412_3932.png)
지난 10일, 새로운 리더십 정신을 연구하는 “위더십(We+Leadership) 연구소”가 발족했다. 공동대표로는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 김현성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맡았다.
위더십 연구소는 “우리 모두를 위한 리더십을 찾고, 시대정신에 맞는 리더십의 방향과 해법을 탐구하고자” 만들어졌다. 특히 채현일·김현성 공동대표는 발족문에서 “대한민국은 총체적 리더십의 위기입니다”라며 발족 이유를 설명했다. 윤석열 정권 이후 정치·경제·사회 전분야에서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다.
채현일·김현성 공동대표는 “10.29 이태원 압사사고는 국가 리더십의 부재가 낳은 참사”라고 전했다. “어느 누구도 참사의 책임지지 않는 상황”에서 국가 리더십의 혼돈과 무책임이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의 리더십을 찾고자, 시대정신에 맞는 리더십의 방향을 물어 실천적 해법을 찾고자 한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위더십 연구소는 김준혁 한신대 교수,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 서양호 전 중구청장, 임세은 전 청화대 부대변인, 임혜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등을 자문위원으로 모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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