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출판문화협회, 제 51대 회장 후보 결정
대한출판문화협회, 제 51대 회장 후보 결정
  • 박민호
  • 승인 2023.02.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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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형위원과 감사에도 각각 5명, 2명 입후보해... 정관에 따라 무투표 당선

 

왼쪽부터 윤태호 현 대출협회장,
좌측 윤태호 현 대한출판문화협회장, 우측 권혁재 학연문화사 대표.[사진출처=대한출판문화협회]

지난 1월 31일, 사단법인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대출협)가 제 51대 회장 선거에 두 명에 후보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대출협에서는 지난 30일 오후 6시 후보 등록을 마감하였고, 이튿날 31일 선관위 회의를 열어 추첨에 따라 기호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입후보한 후보는 총 2명으로, 1번 후보에는 학연문화사의 권혁재 대표로 지정되었으며, 기호 2번에는 윤철호 (주)사회평론 대표로 지정되었다. 

권혁재 후보는 전 한국출판협동조합의 이사장을 지낸 바 있으며, 윤철호 후보는 지난 49대, 현 50대에 이어 현재 대출협의 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만일 윤 후보가 이번 정기총회 투표에서도 당선된다면 3선 연속으로 협회장 직을 맡게 된다.

정기총회 투표는 오는 2월 22일 수요일, 오후2시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진행된다.

한편 이사를 추천할 수 있는 전형위원에는 잉글리시에그의 송민우 대표, 박영사 안상준 대표, 다산북스 김선식 대표, 마이디팟 박용수 대표, 한울림 곽미순 대표 5명이 입후보하였으며, 감사에는 피와이메이트 노현 대표, 소미미디어 유재옥 대표 2명이 입후보하였다. 이들 총 7명의 입후보자들은 각기 정원 이내의 인원이 입후보하였으므로, 정관에 따라 투표를 거치지 않고 당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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