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오탁번 시인 영면하다.
[부고] 오탁번 시인 영면하다.
  • 이민우
  • 승인 2023.02.2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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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탁번 고려대 명예교수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 = 김상훈 기자>
오탁번 고려대 명예교수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 = 김상훈 기자>

 

국문학자이자 시인인 오탁번 선생님이 2월 15일 별세했다. 향년 80세다.

고인은 1943년 충청북도 제천 출생으로, 고려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 논문을 정지용 시인을 주제로 작성해 그가 월북시인으로부터 해방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는 이후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며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국문학계에 큰 기여를 했다.

그는 또한, 동화와 소설, 평론 등 다양한 문학 장르에서 다수의 작품을 남겼. 대표적인 시집으로는 '아침의 예언', '너무 많은 가운데 하나', '생각나지 않는 꿈' 등이 있으며, 소설로는 '처형의 땅', '새와 십자가', '저녁연기', '혼례' 등이 있습니다. 그는 또한 다양한 문학상을 수상했다.

장지는 제천 개나리 추모공원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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