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봉 시인, 시카고에서 '위로' 북콘서트 및 강의 성료
이창봉 시인, 시카고에서 '위로' 북콘서트 및 강의 성료
  • 이민우
  • 승인 2023.08.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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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문인회 초청강의,북콘서트 행사,사진 가운데 이창봉시인,좌측 시카고문인회 박창호회장

 

중앙대 예술대학원의 이창봉 교수가 지난 8월 12일 시카고 문인회의 초청으로 강의와 '위로' 북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이창봉 교수는 시카고 밀워키에서 '현대문학의 위로의 작품세계'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그의 시집 "위로"에 대한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6월 29일 경기 광주에서의 북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고국과 미국의 문학세계와의 협력을 목적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이창봉 교수의 세 번째 시집 '위로'는 월간 순수문학에서 간행되었으며, 이번 시카고 행사는 그의 시집과 현대문학에 관한 주제로 이루어졌다. 많은 참가자들은 그의 시집 ‘위로’의 시낭송과 작품세계에 깊은 공감과 호응을 보였다.

이창봉 교수는 “시카고 문인회의 문학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감흥을 받았으며, 그들의 문학예술 발전을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는 가을에 세 번째 북콘서트를 통해 독자와 만나기 위한 계획을 밝혔다.

시카고 문인회는 1984년 설립 이래 시, 소설, 수필 분야의 문학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년에는 설립 4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학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창봉 교수는 중앙대 예술대학원에서 문학과 미디어 스토리텔링을 가르치며, 다양한 문학 활동과 연구에 기여하고 있다. 그의 저서로는 ‘헤이리 노을’, ‘낙타와 편백나무’, ‘위로’ 등이 있으며, 특히 '위로'는 교보문고 주간베스트에 오르는 등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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