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온라인 소설 플랫폼 브릿G가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 작품 공모를 실시하고 4월 3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는다.

민음사 출판그룹의 장르문학 브랜드 황금가지가 운영하는 브릿G는 종이 출판 시장과 웹소설 시장을 연결하는 구심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오픈 직후 ZA 문학 공모전, 테이스티 문학 공모전을 실시하는 등 양질의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3주기 작품 공모는 작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브릿G는 주제 작품 공모를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작가 프로젝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작가 프로젝트의 공모 주제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미수습자를 추모하는 뜻을 담은 단편 소설'로, 공모 분량은 200자 원고지 30매 이상 ~ 200매 이하이다.
3월 9일부터 4월 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 접수를 받으며, 최대 5편의 단편 소설을 선정, 세월호 참사 3주기에 맞춰 전자책으로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선정 작품별로 30만원의 고료가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브릿G 홈페이지(https://britg.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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