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문학관, 손글씨 공모전 '날아가는 지렁이 고사리손에 잡히다!'
최명희문학관, 손글씨 공모전 '날아가는 지렁이 고사리손에 잡히다!'
  • 김상훈 기자
  • 승인 2017.04.10 10:03
  • 댓글 0
  • 조회수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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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혼불기념사업회(대표 장성수)와 최명희문학관, 전북일보사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손글씨공모전 ‘날아가는 지렁이 고사리손에 잡히다!’를 진행한다.

올해로 열한 번째인 손글씨공모전은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만년필 쓰기를 고집했던 소설가 최명희(1947-1998)의 삶과 문학 열정을 다시 새기기 위해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한 해 평균 3천5백여 편이 응모되면서 10년 동안 3만 5천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을 만큼 큰 반향을 일으키며 전국 초등학생 대상하는 공모전 중 손글씨를 콘텐츠로 활용한 최고의 공모전으로 꼽힌다. 

손으로 직접 쓴 편지와 일기 작품이 대상이며, 나만의 예쁜 손글씨나 독특한 손글씨를 선보이고 싶은 전국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9월 8일까지 최명희문학관(전주시 완산구 최명희길 29)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 한 명에게 전라북도교육감상과 20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되는 등 모두 154명의 학생을 시상한다. 

수상작품은 손글씨블로그(http://blog.daum.net/2840570)에서 게재되며, 일부 작품은 10월 중순부터 2개월 동안 최명희문학관에서 전시된다. 

혼불기념사업회 장성수 대표는 “손글씨는 스마트폰과 컴퓨터와 같은 기계가 주지 못하는 글씨가 주는 따뜻함과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면서 “아이들이 손으로 글을 쓰는 과정을 통해 손글씨가 주는 따뜻함과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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