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페이퍼 = 임태균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 14일과 15일 자사 편의점의 판매 데이터를 살핀 결과, 로즈데이와 스승의 날, 성년의 날이 몰린 해당 날짜에 가장 판매 증가율이 높았던 상품은 포장지와 편지지(카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에는 편지지(카드) 매출이 전주 대비 91.4% 증가했으며, 15일에는 51.6% 증가했다.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에는 봉투의 판매가 높았던 것과 대조되는 부분이다.
GS25 관계자는 뉴스페이퍼와의 통화에서 “14일과 15일에는 상대적으로 봉투 매출이 하락했다. 어버이날의 봉투 매출이 높았던 탓으로 풀이된다. 스승과 연인에게는 선물과 편지를 선물하고, 부모님에게는 용돈을 드리는 최근의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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