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아동출판협회와 맺은 “도서정가제 유통질서 바로잡기 업무협약식” 후속 조치로 11월 12일(화) 오후 2시 출협 4층 강당에서 도서정가제 유통질서를 바로잡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도서정가제 제도를 설명하고 질의응답 등 제도홍보 및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아동 도서 출판사 및 총판 등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합리적인 유통질서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오늘 행사에는 윤철호 출협 회장을 비롯해 한국아동출판협회 이병수 회장 등 아동도서 출판사 대표 및 총판 대표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해 도서정가제 유통질서에 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윤철호 출협 회장은 “아동 도서는 일반적인 도서 유통 체계와 달리 총판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특징이 있는 시장”이라며, “공정한 유통질서를 세우기 위해 당사자 간 협의를 긴밀히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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